#마을소개 #청소년웹드라마
웹드라마를 통해서 살고 있는 마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마을 홍보단을 만나고 왔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청소년 리포터 권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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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콘텐츠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와 같은 OTT콘텐츠에서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라고 말할 수 있다. 그만큼 지금 미디어가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내가 OTT미디어를 이번 칼럼 주제로 정한 이유는 이런 콘텐츠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나 또한 이 주제에 대해서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기 따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왜 TV를 안보게 되었는지 그리고 미디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람들은 왜 영화나 드라마에 열광할까?현대사회에서 우리는 각자 바쁜 삶을 살아가고있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누구던간에 자기 나름대로의 바쁜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고있을 것이다. 그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혼자만의 휴식 또는 행복이 필요하다. 흔히 말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말이다.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론 대표적으로 드라마나 영화 감상하기가 있다. 이런 콘텐츠들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공감대를 형성해주며 사람들이 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들을 그려준다. 이런 요소들이 사람들을 행복하게해주고 위로도 해주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을 완전히 잊어주게 한다. 이것이 사
머나먼 과거부터 우리나라 곳곳에 유교 사상이 뿌리내리고 있었다 할지라도 나이가 어린 사람을 향한 멸시와 조롱은 용납될 수 없다. 그러나 ‘잼민이’가 그저 재미있는 유행 단어가 되고 ‘노키즈존’이 논쟁거리로 받아들여지는 요즘이다. 일명 노키즈존. 말그대로 어린이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뜻이다. 대개 어린이들이 시끄럽고 사고를 많이 친다는 이유로, 조용히 어른들끼리만 가게를 즐기겠다는 이유로 노키즈존을 선언하며, 이런 가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나는 노키즈존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며, 노키즈존을 외치는 사람들의 주장이 왜 비판받아야 하는지를 아동혐오와 관련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하는 사회적 약속은 특정된 누군가만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이다. 이전에 피해를 준 아이를 본 적이 있으니 그 나이대의 ‘아이들’은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는 오류적 기준으로 연령에 제한을 두는 것은 그저 차별일 뿐이다. 와닿지 않는다면 노키즈존이라는 단어에 키즈 대신 노인, 여성, 동양인 등의 단어만 넣어봐도 얼마나 터무니없는 차별일 뿐인지를 인지할 수 있다. 아동을 잠재적인 폭탄 취급하면서 그럴싸한 변명과 그럴싸한 용
이제 점점 졸업식이 다가오고 있다. 1학기 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은 몰랐는데 졸업사진도 여러 장 찍고 졸업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니 이젠 진짜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이 난다. 나는얼마 남지 않은졸업에 대한 생각과 마음을 우리 반 친구들에게 인터뷰해보았다. "졸업식이 다가오니 정말 중학생이 되는 것 같고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초등학교'라는 곳에서 생활했는데 이제 중학교라는 낯선 곳에 가서 교복을 입고 생활하려니 두렵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좋은 점은 중학교에 가면 더 많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아쉬운 점은 공부의 폭이 넓어져서 잘 놀지도 못 하고 공부에 유념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가남초등학교 6학년 강서연) "이제 중학생이 되니 친구들은 어떻고, 선생님이 누군지 궁금하고 뭔가 한 단계 더 '레벨업'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나와 친했던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될 수 있을지 선생님은 친절하신 분이실지 공부가 어려울지 걱정됐기도 하다." (가남초등학교 6학년 최윤혁) "졸업식이 다가오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고 중학교로 올라가니 설레는 감정도 있지
정발중학교는 지난 10월 22일에 '2021 정발 한마음 체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2/3 등교였기 때문에 학년별로 진행되었다. 그중1학년은 1, 2교시에 진행했다. 이후 3, 4교시에 3학년의 체육 발표회가 진행되는 동안 1학년은 학급마다 장기자랑과 각종 게임에 참여하는 학급의 날 시간을 가졌다. 본교는 1~4교시를 통틀어 체육 발표회라했다. 체육 발표회 전까지학급마다 체육 발표회를 준비했다. 대표적인 준비과정으로 학급 티 정하기가 있었다. 우리 반은 반톡 투표로 먼저학급 티를 정할지 말지부터 결정했다. 그 후금액과 조건에 맞춰 어떤 것으로정할지 투표했다. 학급 티에 대한 두 의견이 막상막하였지만, 마침내 우리 반 학급 티가 결정되었다. 체육 발표회 당일에 1학년 학생들이 각 학급의 개성을 드러내는 학급 티를 입고 운동장에 모였다. 종목으로는 협동 공 튀기기, 600m 계주, 줄다리기가 있었다. 개회식과 준비운동이 끝난 후 첫 번째로 진행한 종목은 협동 공 튀기기였다. 그 뒤로 계주 예선과 줄다리기, 계주 결선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사전에 정해놓은 학급의 선수들이 경기에 임할 때 다른 학생들은 열심히 응원했다. 모든 종목이 끝나고 자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초록빛이라고는 길가의 심어진 가로수밖에 없는 황량한 회색빛의 세상을 본다. 산업혁명으로 인해서 울창한 숲이 자리하던 자리에는 높디높은 건물들이 자리했고, 시냇물이 졸졸 흐르던 냇가에는 아스팔트로 만든 검은색 도로가 새로이 완성된 채 과거의 소박한 나날들을 까맣게 지워나갔다. 현재로서는 과거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시골로 귀농하는 젊은 계층도 증가했지만, 그들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아직도 도시는 여전히 회색빛이다. 가끔 도심 속의 꽃집 안의 꽃들을 보면 사람들의 얼굴에는 생기가 돋는다. 어째서일까? 사람들이 식물을 보면 편안해하고 안정감을 느끼는 이유는, 풀꽃의 녹색 계열의 색깔은, 보는데 다른 색깔을 볼 때 비해 시야각이 좁아서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가 있고, 또한 모세혈관을 확장해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준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나무는 사람이 숨을 쉴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뒤, 산소를 생산해낸다. 이에 따라서 나무 한 그루는 4인 가족이 하루 동안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를 제공하며 이산화탄소로 산소를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체 안에 내장해놓는다. 그런데, 이런 좋은 효
가을이 온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피부로 느껴지는 온도는 겨울 같다. 그런데 몇 주 전에는 가을 답지 않게 덥다고 느꼈다. 가을옷을 입기도 전에 여름옷에서 겨울옷으로 입게 되었다. 너무 갑작스러운 날씨의 변화에 놀랍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은 주위 사람들도 많이 하고 있었다. 그러면 달력을한번 보도록하겠다. 지난 10월 첫째 주 (10.1~9)에사람들은 여름옷을 입고 다녔다. 가을치고 더운 날씨라고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1주일 후인 10월 둘째 주부터는갑자기 추워져서 보일러를 틀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한달 정도 후입동 (11.7)이 찾아왔다. 얼마전(11.10) 서울 종로구에첫눈이 왔다. 그래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가을은 매우 짧았다. 특히 올해는 덥다가 갑자기 추어진 가을에 사람들은 당황해 했다. 왜냐하면 구입해 놓은 가을옷을 입을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다. 가을은짧아진 것일까? 아니면 사라진 것일까? 국립기상과학원에서는 과거 30년 (1912~1941)과 최근 30년 (1988~2017)을 비교했더니 겨울이 18일 줄고, 여름이 19일 늘었다고보고했다.1 이렇게 여름 비중이 늘면서 가을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름이 점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