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환경을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 습관

요즘 들어 사람들은 뉴스에서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용어를 심심찮게 듣는다. 그럼 혹시 기후 위기에 대해서 들어보았나? 그렇다면 기후랑 날씨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단어 기후와 날씨를 헷갈리는 경우들이 많다. 설명하자면 날씨는 바람이 불거나, 눈이나 구름이 끼거나 화창하거나 비가 오는 등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기후는 긴 시간 동안 한 지역에서 일정한 상태나 현상을 보여주는 날씨를 말한다. 즉 날씨가 시시각각 변한다면, 반대로 기후는 변화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올해 중국의 강력한 폭우와 폭설, 유럽의 폭염 및 홍수, 미국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산불 등 갑작스러운 홍수나 이상 기후 관련 뉴스가 많은데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이며 이를 기후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도대체 왜 기후 위기가 생긴 것일까? 이는 지구의 대기와 관련이 있다. 지구의 대기에는 이산화탄소가 존재하는데 난방, 산업화로 인한 물품 생산 등의 이유로 인해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여 이산화탄소의 양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지구의 기온이 높아 진 것이다. 또한 개발하기 위해 아마존과 같은 열대우림, 숲을 파괴하였기 때문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식물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서 지구의 기후에 변화를 주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 삶을 편하고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전자제품, 자동차, 비행기 등의 운송수단 등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기후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의 환경을 위해 학생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고, 실천하기 쉬운 것부터 한번 도전해보면 어떨까? 먼저 플라스틱과 관련된 걸 생각해보자. 첫째,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다. 코로나 19로 밖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배달음식을 자주 먹게 되었고, 택배로 물건을 사게 되자 과대포장으로 인해서 쓰레기의 양이 많아져 재활용을 위해서 '투명 생수 페트병' 만 따로 모으기 시작했다. 플라스틱 제품을 한꺼번에 분리 배출하면 플라스틱도 각각 성분이 달라서 오히려 재활용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보는 것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에 텀블러를 사용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또 부모님께서 배달을 시키실 때 일회용 스푼과 포크를 받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처럼 하나하나 바꿔 보는 것이다.

 

다른 실천방안 중 물과 관련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매일 3번 양치를 할 때 양치 컵을 사용하는 것이다. 물을 절약할 수 있으니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기와 관련된 실천 방법에는 요즘에 자주 하는 비대면 화상 수업인 원격수업이 끝나고 난 뒤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 등의 전자 기기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 화장실 불을 끄는 것, 냉장고를 자주 열지 않는 것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우리가 실천하기는 조금 어려울 지는 모르지만 수 많은 학생 환경운동가들을 위한 방법 등이 존재한다. 우리 모두 환경을 위해 함께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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