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토크 #다문화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주제로 대화를 하는 'GLOBAL YOUTH & TALK!'
다문화 청소년들은 “청소년 꼰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어봤습니다!
※ 리포터 : 안예찬 ※ 게스트 : 노아(독일), 우고치(나이지리아), 가비(캐나다), 다닐라(러시아), 카밀라(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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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도란 무엇인가? 사형제도란 범죄인의 생명을 박탈하여 범죄자를 사회로부터 영구히 제거하는 형벌을 말한다.1이 사형제도는 형벌의 종류 중에 법정 최고형으로 분류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 사형제도 폐지해야 하는 것인가? 나는 이 사형제도가 폐지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이미 타인의 인권을 침해한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야 할 이유는 없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인권을 갖고 태어난다. 하지만 이 인간의 권리가 남의 권리도 존중을 해주었을 때 적용이 된다고 생각한다. 사형이라는 집행이 떨어질 만큼 타인의 인권을 침해했다면 침해한 사람의 인권은 보호해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자신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타인의 인권을 먼저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사형수들의 생활 유지를 위한 비용은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것이다. 사형수가 될 정도의 범죄자는 이미 다른 사람의 존엄성을 박탈하였다. 현재 이러한 범죄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살아가고 있다. 실제로 사형수 1명에게 들어가는 예산은 연간 약 160만 원으로 113만 7천 원인 식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2이 범죄자들을 위하여 국민이 낸 세금을 사용하는 것은 정
곧 수능시험 날이다. 고등학교에서는 코앞에 다가온 수능에 대한준비가 한창이다. 교실을 고사장으로 바꾸기 위해 손을 보고 학교 차원에서 고3 학생들에게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고3 학생들은 지난 초중고등학교 12년동안 배운 지식을 시험보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학년 말 수능을 앞둔 학교의 이러한 풍경은 1948년 대한민국 건국 이후부터 2021년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간 동안 유지되고 있다. 이번 칼럼은 이러한 풍경을 탄생시킨 원인인 한국 교육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한국 교육은 경쟁이라는 한 단어만으로도 설명할 수 있다. 이 교육은 함께 가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꿈을 이루기 위해선 다른 이들의 꿈을 짓밟고 올라서야한다고 가르친다. 이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면 노력하기 싫어 저런다며 불만을 토로하는 자들을 한심한 학생으로 만들고 사회에서 도태된 자 취급한다. 옥스포드 사전에 따르면 교육은인간의 잠재 능력을 일깨워 훌륭한 자질, 원만한 인격을 갖도록 이끌어 주는 일이라고 한다.1 지금의 한국 교육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가?난 아니라고 본다. 그 이유는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 체계와 사회의 모습을 살펴보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과학중점고등학교인 보평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3명(윤◯영, 이◯현, 정◯재)이 한 팀으로 활동해 11월 6일 ‘삼성 주니어 SW 창작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삼성전자가 실시한 이 대회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SW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 대회로,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주제는 ‘소프트웨어로 만든 더 나은 미래’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1,58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총 11개의 팀이 수상하였다. 수상팀들에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삼성전자가 매년 개최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가해 개발 경험을 발표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수상팀이 속한 학교에는 태블릿 등의 IT 제품들을 기부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보평고 2학년 학생들을 인터뷰해보았다. 14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학생들은 “솔직히 아직도 얼떨떨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원들 모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은 처음이어서 많이 떨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월 12일에는 2021 소명중고등학교 교내대회가 있었다. 소명중고등학교 교내대회(이하 교내대회)는 매년 10월 무렵에 열리는 학교 행사이다. 교내대회는 소명중고등학교 12학년(고 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다 참여한다. 교내대회는 한 종목이 아닌 종이 롤러코스터 만들기 대회, 달걀낙하대회, 디베이트대회 등 여러 가지 대회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교내대회 당일에 많게는 4개의 대회에 참여했고, 적게는 2개의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종일 이뤄졌다. 신청은 교내대회 전주에 사전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1지망, 2지망을 선택해 학생들이 잘 할 수 있는 대회, 관심 있는 대회로 신청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대회는 어떤 대회였을까? 몇 가지 대회를 소개한다. 달걀낙하대회는 달걀을 떨어트릴 때, 안전하게, 정확하게, 아름답게 떨어질 수 있도록 구조물을 어떻게 잘 만드는지 대결하는 대회이다. 종이 롤러코스터 만들기대회는 종이만을 활용하여 롤러코스터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고 구조물을 제작하는 대회가 있는가 하면, 논리로 대결해야 하는 대회도 있다. "소명 논리왕"이라는 대회는 스도쿠, 지뢰 찾기 등 논리를 이용한 게임이 진행되었고, 소명 퀘
요즘 들어 사람들은뉴스에서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용어를심심찮게 듣는다. 그럼 혹시 기후 위기에 대해서 들어보았나? 그렇다면기후랑 날씨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단어 기후와 날씨를 헷갈리는 경우들이 많다. 설명하자면 날씨는 바람이 불거나, 눈이나 구름이 끼거나 화창하거나 비가 오는 등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기후는 긴 시간동안 한 지역에서 일정한 상태나 현상을 보여주는 날씨를 말한다. 즉 날씨가 시시각각변한다면, 반대로 기후는 변화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올해 중국의 강력한 폭우와 폭설, 유럽의 폭염 및 홍수, 미국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산불 등 갑작스러운홍수나 이상 기후 관련 뉴스가 많은데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이며 이를 기후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도대체왜 기후 위기가 생긴 것일까? 이는 지구의 대기와 관련이 있다. 지구의 대기에는 이산화탄소가 존재하는데 난방, 산업화로 인한 물품생산 등의 이유로 인해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여 이산화탄소의 양이 날이 갈수록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지구의 기온이 높아 진 것이다. 또한 개발하기 위해 아마존과 같은 열대우림, 숲을 파괴하
성 소수자란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동성애자, 무성애자, 범성애자, 젠더퀴어, 주축, 제3의 성 등을 포함하며 성 정체성, 성별, 신체상 성적 특징 또는 성적 지향 등과 같이 성적인 부분에서 사회적 소수자의 위치에 있는 이를 말한다.1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성 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은 아주 좋지 않은 편에 속했다. 물론 지금도 성 소수자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그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남아있지만, 과거에는 훨씬 더 심각했다.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의 성 소수자들을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등으로 여기며 혐오하고 차별하기 일쑤였다. 그 때문에 성 소수자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며 살아가야만 했고 심지어 성 소수자들을 가리키는 말들은 욕설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에 비해 현재는 성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깨짐으로써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그들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많은 성 소수자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또한, 성 소수자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확실히 이전보다 성 소수자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없어지고 있다. 성 소수자들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