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친구야 #등교수업 #청소년종합방송
청소년들의 솔직한 이야기!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수업이란? 청소년들의 마음을 들어봤습니다~
※ 출연 : MC 황예준, 오은교, 리포터 최수민, 안예찬, 이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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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정보화 시대 속, 사회적 연락망 서비스(SNS)들 또한 크게 발달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은 이전보다 더 간단하고 편리한 설계가 마련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다. 2021년 4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0 한국 인터넷 백서’에 따르면 10대(6~19세)의 주 평균 SNS 이용 빈도는 29.2회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주 이용 SNS 서비스 순위는 페이스북 49.8%, 인스타그램 29.6%, 카카오스토리 7.1% 등인 것으로 알 수 있었다. 이처럼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들에 있어, 가장 빠른 정보가 활성화되는 SNS는 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그러나, 활발한 SNS 시대가 주 이용자 수를 이루는 청소년들에게 있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해보았을 때 빠른 정보 전달력과 사용자들 간의 소통 등 이로운 점들이 상당했지만 그만큼 과도한 SNS 중독 사태 등의 우려 또한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2020 한국 인터넷 백서’에 따르면 2020년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주 평균 이용 시간은 7.9시간인 것으로 4.8시간이었던 2019년에 비해 3.
우리가 생각하는 도시란 무엇일까?사전적 의미에서,도시란 일정한 지역의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을 말한다. 이러한 사람이 밀집되어있는 도시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어떠할까?어딜 가나 반짝이는 불빛들이 예술을 이루고, 높은 건물들이 하늘을 찌르는 모습이 떠오르는가? 아니면, 퀘퀘한 공기가 가득 차, 별 하나 보이지 않는 하늘과 도로를 꽉 채운 차들이 서로 경적을 울리는 모습이 떠오르는가? 어느 모습이 떠오르든 이 두 모습 모두 우리 도시의 모습임은 아무도 반박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나는 지금부터 이 도시에 관해서 얘기하며 도시가 과연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얘기해보려 한다. 질문 하나를 던져 보겠다. 도시는 과연 환경 파괴적일까? 또한, 시골은 과연 친환경적일까? 도시가 생기고 발달하면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도시와 도시를 잇는 도로를 만들 때도, 도시 한복판에 높은 건물을 지을 때도 우리는 많은 생태계와 자연을 파괴하며 살아가고 있다. 또한, 도시보다는 시골이 더욱 깨끗하고 친환경적이며 자유롭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또한 당연히 나무 등이 많아야 산소가 증가하기에 공기가 맑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과학중점고등학교인 보평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3명(윤◯영, 이◯현, 정◯재)이 한 팀으로 활동해 11월 6일 ‘삼성 주니어 SW 창작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 삼성전자가 실시한 이 대회는 전국에 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우리 주변의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SW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 대회로,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의 주제는 ‘소프트웨어로 만든 더 나은 미래’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1,584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총 11개의 팀이 수상하였다. 수상팀들에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삼성전자가 매년 개최하는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 참가해 개발 경험을 발표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수상팀이 속한 학교에는 태블릿 등의 IT 제품들을 기부한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보평고 2학년 학생들을 인터뷰해보았다. 14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 소감에 대해 학생들은 “솔직히 아직도 얼떨떨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팀원들 모두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은 처음이어서 많이 떨리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월 12일에는 2021 소명중고등학교 교내대회가 있었다. 소명중고등학교 교내대회(이하 교내대회)는 매년 10월 무렵에 열리는 학교 행사이다. 교내대회는 소명중고등학교 12학년(고 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다 참여한다. 교내대회는 한 종목이 아닌 종이 롤러코스터 만들기 대회, 달걀낙하대회, 디베이트대회 등 여러 가지 대회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교내대회 당일에 많게는 4개의 대회에 참여했고, 적게는 2개의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는 종일 이뤄졌다. 신청은 교내대회 전주에 사전 신청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1지망, 2지망을 선택해 학생들이 잘 할 수 있는 대회, 관심 있는 대회로 신청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대회는 어떤 대회였을까? 몇 가지 대회를 소개한다. 달걀낙하대회는 달걀을 떨어트릴 때, 안전하게, 정확하게, 아름답게 떨어질 수 있도록 구조물을 어떻게 잘 만드는지 대결하는 대회이다. 종이 롤러코스터 만들기대회는 종이만을 활용하여 롤러코스터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고 구조물을 제작하는 대회가 있는가 하면, 논리로 대결해야 하는 대회도 있다. "소명 논리왕"이라는 대회는 스도쿠, 지뢰 찾기 등 논리를 이용한 게임이 진행되었고, 소명 퀘
요즘 들어 사람들은뉴스에서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환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용어를심심찮게 듣는다. 그럼 혹시 기후 위기에 대해서 들어보았나? 그렇다면기후랑 날씨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은 단어 기후와 날씨를 헷갈리는 경우들이 많다. 설명하자면 날씨는 바람이 불거나, 눈이나 구름이 끼거나 화창하거나 비가 오는 등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기후는 긴 시간동안 한 지역에서 일정한 상태나 현상을 보여주는 날씨를 말한다. 즉 날씨가 시시각각변한다면, 반대로 기후는 변화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올해 중국의 강력한 폭우와 폭설, 유럽의 폭염 및 홍수, 미국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산불 등 갑작스러운홍수나 이상 기후 관련 뉴스가 많은데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것이며 이를 기후 위기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도대체왜 기후 위기가 생긴 것일까? 이는 지구의 대기와 관련이 있다. 지구의 대기에는 이산화탄소가 존재하는데 난방, 산업화로 인한 물품생산 등의 이유로 인해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여 이산화탄소의 양이 날이 갈수록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지구의 기온이 높아 진 것이다. 또한 개발하기 위해 아마존과 같은 열대우림, 숲을 파괴하
성 소수자란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동성애자, 무성애자, 범성애자, 젠더퀴어, 주축, 제3의 성 등을 포함하며 성 정체성, 성별, 신체상 성적 특징 또는 성적 지향 등과 같이 성적인 부분에서 사회적 소수자의 위치에 있는 이를 말한다.1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성 소수자들에 대한 인식은 아주 좋지 않은 편에 속했다. 물론 지금도 성 소수자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그들을 조롱하는 사람들이 남아있지만, 과거에는 훨씬 더 심각했다.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의 성 소수자들을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등으로 여기며 혐오하고 차별하기 일쑤였다. 그 때문에 성 소수자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며 살아가야만 했고 심지어 성 소수자들을 가리키는 말들은 욕설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이에 비해 현재는 성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깨짐으로써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그들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많은 성 소수자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간다. 또한, 성 소수자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확실히 이전보다 성 소수자들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없어지고 있다. 성 소수자들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