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 이예빈 통신원] 신곡초 5학년의 과목별 활동보고

자율, 실과, 체육, 사회 과목활동

지난 2주 동안 신곡초 5학년은 유익한 체험 6가지를 했다. 그 6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티셔츠 디자인하기"이다. 지난 10월 8일 (금)에 본인이 입을 티셔츠 그림을 디자인했다. 모두들 진지한 태도로 그림그리기에 집중했다. 학생들이 제출한 그림을 선생님께서 티셔츠 위에 찍어주시고, 10월 14일 (목)에 티셔츠를 받았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라서 그런지 반 아이들 모두가 좋아했다. 

 

 

두 번째는 지구 지킴이 일환으로 "무순 키우기"를 했다. 10월 8일 (금) 에 학교에서 무순을 심은 뒤, 10일 동안 정성들 다해 키웠다. 이 활동은 실과 시간에서 배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해요'와 연결되는 활동이었다.

 

 

세 번째는 소프트웨어 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목), 15일(금) 에 "보드게임 만들기"를 하였다.. 만들 때는 직접 조립을 해야 해서 힘들었지만 다 만들고 친구들과 같이해보니 재미있었다. 이 보드게임은 코딩과 관련 있는 것이었다. 

 

네 번째는 10월 18일 (월)에 "무순으로 비빔밥 만들기"를 하였다. 대면수업이 아닌 비대면 수업으로 컴퓨터 화면을 통해 학생들 각자 자신의 무순비빔밥을 보여주고 먹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각자의 방에서 이루어진 수업이었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비빔밥을 만들고 먹는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 이었다.

 

다섯 번째로는 체육 4단원에 나오는 필리핀의 "티니클링" 이다. 티니클링은 필리핀 전통 춤이다. 티클링이라는 새가 곡식을 많이 먹어서 대나무 장대 덫을 놓았는데 이 새가 덫을 피하면서 곡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필리핀 사람들이 흉내낸 춤이라고 한다. 티니클링은 수행평가에 들어가기 때문에 학생들은 조를 나누어 연습을 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시간에 하는 연극이다. 임진왜란을 바탕으로한 내용으로 모든 학생은 한두개의 역을 맡게 된다.  11월에 있을 학예회 시간에 연극을 할 예정이다. 현재 5학년 학생들은 모둠별로 모여서 연습에 열중하고있다. 연습을 열심히 한 만큼 멋진 공연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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