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 임수현 통신원] 건강해지기 위한 방법, 신체 활동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그런데 집에만 계속 있으면 건강이 나빠지기 쉽다. 그래서 내가 이번에 소개하고 것은 바로 신체활동이다. 신체활동은 말 그대로 신체를 이용한 활동이다. 우리 학교에서는 아침에 일어나면 밖에 나가서 신체활동을 한다. 학생들은 신체활동 때 팔굽혀펴기, 플랭크, 줄넘기, 배드민턴, 뛰기 등을 한다. 신체활동을 하면 좋은 점 대해 학생을 인터뷰해 보았다. 이제부터 신체활동의 좋은 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상쾌하다는 것이다. 학생은 “아침에 몸을 풀면 낮과 저녁에 상쾌해요. 그리고 그날 동안 몸이 아프지 않고, 몸이 가벼워요.”라고 했다. 또 다른 학생은 “아침에 상쾌하니 피곤함이 사라져서 하루를 열심히 살 수 있어요.”라고 했다. 학생들이 말한 것처럼 상쾌하니 하루를 잘 살 수 있다. 공부할 때도 졸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 그리고 새이레 학교의 위치가 자연과 아주 가까울 수밖에 없는 산이기 때문에 더욱 상쾌하다. 여러분도 산에 올라갔을 때 공기가 더 상쾌하다는 것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운동하면 자연스레 집중력이 향상된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운동은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한창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나는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에게 꼭 필요한 것이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세 번째는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여서 함께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코로나가 없었을 때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함께 운동하니까 너무 좋다고 했다. 구체적으로는 더 힘이 나고, 즐겁다고 했다. 원래 사람은 함께할 때 더 힘이 나고 아무리 힘든 것이라도 함께하면 포기하고 싶지 않아진다고 한다. 함께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운동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처럼 끈기, 집중력, 힘 등 많은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새이레 학교에서 하는 신체활동이다. 그리고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운동이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서 운동하기가 힘들다. 그렇더라도 마스크를 쓰고 하루에 30분 만이라도 운동을 하면 몸이 더 건강해질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운동을 꾸준히 해 보는 것은 어떨까. 운동하는 것이 힘들더라도 끈기를 가지고 매일 조금씩 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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