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레기독학교 : 임수현 통신원] 생각을 넓힌다 WHY수업

‘왜?’ 라는 질문을 해 본 적이 있는가? ‘왜?’ 라는 그 말은 호기심과 창의성을 유발시키는 것의 시작점이다. 그래서 새이레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WHY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날마다 WHY를 쓰고 WHY수업시간에 WHY 50개를 발표한다. WHY는 무심코 지나가는 질문들을 적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하품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면?’,‘왜 색은 다양할까?’ 처럼 자신의 창의성, 호기심을 발휘해서 쓰는 것이 바로 WHY이다. 그럼 WHY를 쓰면 좋은 점이 무엇일까?

 

일단 아까 말한 것처럼 자신의 상상력, 창의성 그리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준다. 그리고 질문을 많이 하는 사람은 그만큼 똑똑하다는 말이 있다. 왜냐하면 질문을 함으로써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답은 자신의 지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질문은 사고 방식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범위도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WHY종이에 시를 쓰는 칸도 있다. 시를 같이 씀으로써 생각을 더 넓힐 수 있다. 시도 WHY처럼 창의성과 호기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르 같이 쓰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시를 써야할지를 몰랐었는데 WHY를 쓰며 창의성과 호기심을 기르고 나니, 시를 더 잘 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WHY를 발표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WHY수업 때는 정ㅁ라 생각지도 못한 재미있는 일들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기’,‘WHY에서 지은 시들을 모아서 시집을 출간해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상상력과 호기심,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여러분도 한 번 ‘’왜? 라는 질문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 WHY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생각을 한 번 더 해 볼 수 있다. 그래서 WHY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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