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쿄올림픽 개최 그 현장은

 

 

​2021 도쿄 올림픽이 어제 7월 23일 일본 신주쿠 국립경기장에서 화려한 불꽃과 함께 개최되었다. 총 33개 종목이 준비되어있으며 204개국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 참여했다.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진행된 도쿄 올림픽 개회식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선수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채로 입장을 하기 시작하였고 올림픽의 기원지인 그리스를 순서로 난민팀이 나왔고 103번째로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였다.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권고에 따라 대부분의 선수단이 남녀 공동 기수를 앞세워 입장하였고 이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배구 종목의 김연경 선수와 수영 종목의 황선우 선수가  같이 기수를 들고 등장하였다. 마지막 206번째로 개최국인 일본 선수단이 입장을 마무리 하였다. 

 

입장을 마무리 하고 나루히토 일왕의 개회 선언을 시작하고 올림픽 찬가와 함께 올림픽기가 게양되었다. 그리고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실제 비둘기로 사용하지 안고 비둘기 형상을 사용해 평화를 상징하였다. 올림픽에서 있을 여러 종목들을 설명해주는 올림픽 종목 픽토그램 퍼포먼스는 재미있고 간단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고 이어 성화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일본의 여러 스포르 선수들, 정치인. 코로나19 극복 의료진인 의사와 간호사, 일본 스포츠 유망주 선수들의 성화 릴레이가 이어졌고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이자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인 오사카 나오미는 성화를 받아들고 성화대에 올랐고화 개화를 시작했다. 오사카가 성화대에 불을 붙이자 함성이 쏟아졌고 도쿄의 하늘에는 아름다운 불꽃이 터졌다. 이렇게 도쿄올림픽이 시작되었다. 

 

2021 도쿄 올림픽은 8월 8일까지, 17일 동안 개최될것이다. 혼란스러운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잘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라는 여러 우려들과는 달리 개회식이 너무 아름답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앞으로의 여러 선수들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스포츠 경기가 매우 기대가 된다.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이런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협력과 평화이라는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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