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빈의 독서 칼럼] 글쓰기의 정석, 하버드 글쓰기 강의

-하버드 글쓰기 강의를 읽고

‘하버드’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곳이고 바라는 곳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하버드 글쓰기 강의’를 읽게 되어서 참 기뻤고 더 열심히 읽을 수 있었다. 사실, 글을 쓰는 것은 많이 배웠고  인문학 주제가 ‘글쓰기’였기 때문에 글을 쓰는 방법은 참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하버드’라고 하니까 ‘하버드 글쓰기’는 무엇이 다를지 기대하며 읽게 되었다. 과연 무엇이 다를까?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글쓰기의 비법을 알게 된 만큼 그 비법을 잘 사용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글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새로운 자세를 알게 되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많이 드러내고 최대한 어휘 선택을 높게 하고 수정을 많이  생각을 했고 그렇게 배우고 알고 있었다. 그리고 글을 최대한 빨리 쓰기 위해서 글을 노트북을 사용해서 작성했었다. 노트북을 이용하면 글을 빨리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정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을  종이와 펜을 준비하여 작성하는 것이 습작하기가 편하다는 것이다. 사실 종이와 펜은 수정하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글을 쓰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찢어서 휴지통에 버리면 그만이다. 그래서 글을 쓰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쓰고 머리를 돌리고 돌리고, 펜을 돌리고 돌려서라도 완성 시킬 줄 알아야 한다.

 

글을 쓰면서 우리는 나 자신의 실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꽤 많지만 우리는 글을 쓰면서도 이 정도면 잘 썼다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 그렇지만 우리는 기대를 버리고 글을 써야 한다. 그렇게 비판적으로 글을 쓰고 다듬고 도전한다면 나의 글은 내가 잘 썼다고 생각했던 때의 배로 성장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글을 쓸 때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요소가 있다. 창조력, 기억과 전문지식, 관찰력, 상상력, 잠재의식, 호기심 등이다. 글을 쓰는 것의 대부분이 기사, 스피치, 독후감이어서 글을 쓸 때 필요한 것은 ‘기억과 전문지식’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글을 쓸 때  있어야 한다. 자신의 주제를 찾고 이를 통해 나의 글을 창조해 내 글을 쓰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글을 쓸 때 ‘관찰력’은 왜 필요한 것일까? 글을 쓰기 시작하기 위해서는 종이만을 쳐다보지 않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글을 쓰려고 늘 책상에 앉아  있다. 그런데 이게 글을 잘 쓰도록  아니라는 것이다. 주변에 널려있는 다양한 것을 보고 관찰하면 내가 쓰는 글은 더 풍부한 생각과 참신함으로 가득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관찰은 꼭 내 눈으로  되지 않아도 된다. 내 머릿속에 있는 기억을 모으는 것도 관찰이다. 그리고 꼭 잊지  것은 ‘독자’이다. 우리는 필자의 입장에서만 글을 쓰는 경우가  꼭 생각해야 한다. 나의 글을 누군가가 읽는다고 생각을 하며 나의 이야기를 누군가한테 들려준다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글을  기본적으로 쓰고 사는데 글을 쓰는 과정에서 이렇게 중요한 것들을 모르고 지금까지  아쉬웠다. 사실, 이 책에 있었던 모든 내용을 담을 수는 없어서 필자가 인상 깊게 본 부분들 위주로 썼는데 ‘하버드 글쓰기 강의’에서는 참 많은 글쓰기의 팁과 방법이 나왔다.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평소에 더 많이 활용해보도록 하겠다. 글을  많이 쓰면서  만큼 이 글쓰기 비법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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