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중 : 유하늘빛 통신원] 장당중학교 온라인 소방교육

장당중학교는 7월 15일에 소방 안전교육을 하였다. 소방 안전교육은 5교시에 진행하였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19 상황이어서 줌으로 영상만 보았다.

 


가장 먼저 본 영상은 불이 났을때 대처하는 법을 배웠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불을 끄려고 하지 말고 재빨리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화재가 무섭다고 식탁 밑이나 장롱 등에 들어가면 절대 안 된다. 만약 젖은 수건을 사용할 수 있다면 젖은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젖을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으면 화재 발생 때 나오는 연기가 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화재가 발생해서 밖으로 나갈 때에는 서서 나가지 말고 허리를 숙여서 최대한 낮게 나가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연기는 위로 가기 때문이다. 만약에 허리를 세우고 그냥 나가게 된다면 연기를 마시고 질식사할 수가 있다. 그리고 밖으로 탈출할 때에는 엘리베이터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그 다음 본 영상은 완강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만약 계단과 복도 등의 통로를 이용해 외부로 탈출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연기 등으로 대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온다면 완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완강기를 사용할 때에는 먼저 완강기 함을 열고 속도조절기와 벨트를 꺼낸다. 그 후 지지대 고리에 속도조절기의 후크를 걸고 나사를 조여서 빠지지않게 한다. 그다음에 줄이 감겨있는 릴을 창밖으로 던지고 가슴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건다. 이때 팔을 들지 않고 겨드랑이 밑으로 꼭 맞도록 끼워야 한다. 가슴 벨트를 끼우고 난 후 빠지지 않도록 자신의 가슴둘레만큼 충분히 조인다. 그리고 다리부터 내밀어 창밖으로 나간다. 처음 건물에서 내려갈 때에는 손을 아래로 내리고 하강을 한 후 벽면에 손을 지지하면서 안전하게 내려간다. 안전하게 착지한 후 멀리까지 이동하고 다음 사람이 완강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완강기는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설치되어있고 11층부터는 위험하여 대피실이 설치되어있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심폐소생술에 관한 영상을 보았다. 만약  쓰러진 사람을 발견하면 먼저 그 사람 어깨를 세게 두드려본다. 만약 심정지가 오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인상을 찌푸리거나 신음소리를 낼 것이다. 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고 10초 동안 호흡을 하고 있지 않는다면 심정지가 온 것이다. 그런 상황이 오면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진행해야 한다. 만약 4분이 넘도록 심폐소생을 하지 않는다면 뇌 기능이 점점 멈춰진다.

심정지가 온 환자 보면 일단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도움을 요청할때 에는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보고 자세하게 말해야한다. 예를 들어 "보라색 반팔 티셔츠 입고 안경 쓰신 여성분 119에 신고 좀 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말을 해야한다. 그 후 주변에 자동 심장충격기가 있는지 찾아본다. 만약 주변에 자동 심장충격기가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동 심장충격기는 안내에 따라 작동시키면 된다.

그러나 주변에 자동 심장충격기가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만약 심폐소생술을 할 줄 모른다면 119에 전화를 하고 소방관의 안내를 따라서 하면 된다. 먼저, 가슴의 중앙인 흉골의 아래쪽 절반 부위에 한쪽 손꿈치를 대고 다른 한 손은 그 위에 포개어 깍지를 낀다. 그리고 팔꿈치를 곧게 펴고 체중을 실리도록 환자의 가슴과 팔이 수직이 되도록 한다. 가슴 압박의 속도는 적어도 분당 100회 이상은 해야한다. 압박 깊이는 5Cm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소아 및 영 유아일 경우는 성인보다 체구가 작으므로 한 손만을 이용한 가슴압박이나 두 개의 손가락을 이용해야 한다. 이때 한 사람이 가슴압박을 계속하면 가슴압박의 깊이가 얕아져서 때문에 가능하면 가슴압박을 하는 사람들을 교한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인공호흡을 할 수 있다면 환자의 머리를 기울인 후 턱을 들어 올린다. 이때 환자의 코는 막아줘야 한다. 그리고 기도를 연 상태에서 인공호흡을 2회를 실시해야 한다. 인공호흡을 하면서 환자의 가슴이 팽창하게 올라올 정도로 공기를 1~2초 정도 불어넣어야 한다. 그 후 입을 떼고 환자의 입에서 불어넣었던 공기가 다시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렇게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 비율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만약 인공호흡을 원하지 않는다면 119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만 진행하여도 된다.

이렇게 오늘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대처 방법, 완강기 사용방법, 심페소생술 하는 방법과 인공호흡하는 방법을 배웠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거나 심정지환자가 생긴다면 앞으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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