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학교 세하영이 개교하였습니다

-용인 서원초등학교로 가볼까요

2021년 6월 4일 용인시 서원초등학교에서 꿈의학교 세하영(세상과 하나 되는 영어 ㆍ영화ㆍYOUNG)이 시작됐습니다. 세하영은 영화에 관심 있는 여러 학교 학생들이 진로 탐색을 위해 모인 꿈의학교입니다. 많은 꿈짱 학생들이 작년 12월부터 , 다양한 진로의 꿈의학교를 만들기 위해 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통과된 꿈의학교들이 2021년 5월부터 개교를 했습니다. 

 

 

세하영은  서원초 김지상과 박서준, 남태희, 이예준, 장정원, 조혜원, 풍천초 이유주, 문시초 강동훈, 신월초 강서연, 진말초 김도현 등 10명의 학생이 모여 개교했습니다. 각기 다른 곳에서 모였지만 영화제작이라는 같은 꿈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그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에는 꿈의학교 플래카드를 함께 만들고, 첫 수업 시간에는 영화 감독님께 단편영화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시나리오 쓰기부터 영화촬영 및 편집까지 학생들이 스스로 해내기 위해서, 전상혁 영화감독님께 수업을 듣고 제작도 하게 됩니다.


학생들은 세하영을 통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환경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싶어합니다. 또한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영어 자막을 넣을 것 입니다.제작된 영화는 경기마을공동체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단편영화제 등에 출품도 할 계획입니다.경기 꿈의학교를 통해, 세하영 학생들은 '참여와 경험'의 진로 탐색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하영 꿈지기 윤상수 선생님의 행정 지원과 서원초등학교의 영상기기 지원, 경기교육청의 예산으로 물품비와 간식비, 전문 강사비 등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되므로 프로그램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경기도 학생들이 꿈의학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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