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학교 선거 문제점들, 이대로 괜찮을까

새 학기가 찾아오면 우리는 회장을 뽑는다. 전교 회장, 전교 부회장. 그래서 우리 학교는 선거하기 며칠 전이면 하도 선거 운동을 과하게 하여, 너무 시끄럽다. 부정 선거를 할 때도 있다. 잘못하면 자격이 박탈 날수도 있는데 말이다. 선거 운동이 과열됐거나, 부정 선거를 해 어느 곳에서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들은 무엇이 두려운 걸까? 실패? 부러움? 나는 모르겠다. 자세히 파헤쳐보자.

 

  1. 반장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생각

반장이 되고 싶은 확률부터 보자. 많은 학생이 역시나 반장이 되고 싶다고 한다. 절반 이상이나 되고 싶다는 걸 보니 확실히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유 중 1등은 리더십을 발휘할 계획이다. 라고 나와 있다. 나는 반장 경험이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반장이 하고 싶다. 많은 학생이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라고 생각해 반장이 되고 싶다고 나는 생각하겠다.

 

   2. 문제점

이번에는 문제점을 보자. 문제점은 우리는 선거 운동을 할 때 벽보를 만든다. 그러나, 벽보를 만드는 전문 업체와 연설 학원에서 벽보를 대신 만들어 주기도 하며 선거 운동을 도와주고 있어 공약이 비슷해지는 문제점이 생긴다. 학부모들도 문제가 있다. 전교 회장이 된다면 상급 학교에 가는 데 유리하다고 믿는 학부모들도 있어 문제가 또 있다.

 

   3, 고칠 수 있는 방법

ㆍ후보 토론회

ㆍ선거 관리 위원회

ㆍ선거 운동 과열 대비 조치

후보 토론회는 간단하다. 후보자들은 학생들 앞에 서서 학생들에게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해주면 된다. 공약도 설명하고. 그리고 질문은 모든 후보에게 적용된다. 그로 인해 학생들은 공약에 대해 알게 되어 공정한 선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선거 관리 위원회는 아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선거 관리 위원회들은 선거 운동을 하는 중에 부정을 저지르지는 않고, 투표하는 날에는 투표를 돕는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다면 선거 운동과 투표가 부정 없이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다. 선거 운동 과열 대비 조치에는 아까 말한 문제점들을 다 보완할 수 있다.

 

나는, 이 방법들을 다 해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 차원이 다른 부정 선거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을 쓰다 보니 나는 처음에 물어봤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답은 내가 생각한 두개에 답이 모두 맞는 것 같다. 바로 실패와 두려움. 한마디로, 실패를 두려워한다는 것이 답이라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말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들이. 그리고 실패는 언젠가는 꼭 성공할 테니. 그래서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수많은 실패가 있어도, 끝은 성공일 테니. 그 두려움에 유혹에 빠져들어 가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실패 끝은 무조건 성공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실패가 아무리 많아도, 끝은 달콤한 성공일테니. 다시 말하지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은 없다는 것을 잊지 말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토머스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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