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서의 경제 칼럼] 주류회사들이 새로운 길로 움직이고 있다

비록 아직 술은 마실 나이는 안되지만 몇십 년간 한길로만 꾸준히 걸어가고 있는 많은 회사들 중 하나인 주류회사들이 새로운 길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나는 궁금했으며 다른 이들도 또한 궁금할 것이다. 그 새로운 길은 바로 무알코올 음료와 저 알코올 음료에 주류회사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 음료들의 탄생 배경은 무엇인지? 추후 주류회사들은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살펴보겠다. 먼저 맥주의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맥주는 인류가 농경생활을 하면서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음료이고 19세기 산업혁명 시기에 크게 발전해온 것이다. 


 

                                                 

그렇게 100년간 세계를 점령해온 주류회사들이 무알코올 저 알코올 음료가 만들어진 배경은 mz 세대로 인한 이유라고 말 할 수 있다. “술이라는 것은 취하려고 마시는 것”이라는 말은 술은 마시지는 않는 사람들 조차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mz 세대들은 다르다. 이들은 일부러 음주를 피하거나 술자리에서도 취할 때까지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들은 술을 좋아하지 않을 뿐 술자리 자체는 선호해 한다. 이를 파악한 주류기업들은 저 알코올 음료와 무알코올 음료를 선보였고 국제주류시장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을 비교해 보면 15.2%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저 알코올 음료가 생각보다 괜찮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많은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평소에 술이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이제는 술을 제공할 기회가 생긴 것이다. 그래서 2023년까지 무알코올 맥주 시장은 매해 8.8% 씩 성장하리라 전망했다.1 그리고 무알코올 음료라고 해도 대한민국 법적으로는 성인용 음료로 표시되어있어 미성년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금지이다

 

그럼 해외에서는 무알코올 음료의 반응은 어떨까? 해외에서는 해피아워 Happy houry (역주:주로 늦은 오후에 갖는 임직원 간 친목 도모 모임2)가 있는 등 우리나라보다 비교적 많은 술 소비가 보인다. 그래서인지 그전에는 저 알코올 음료나 무알코올 음료와 같은 제품들은 맛이 없다는 이미지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없었고 더불어 2015년 국가 약물 남용 조사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인구의 44%가 지난 한 달간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응답했다3

 

이런 사람들의 반응과 같은 트렌드에 대응해 기업의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기업들은  mz 세대들을 현혹시켜야 한다. 그래서 주류회사들은 각종 미국 주류기업들은 무알코올 음료와 저 알코올 음료에 관심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고 그 결과 무알코올 음료 시장이 급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광고 속에서도 변화가 나타나는데 미국 슈퍼볼 광고에서는 맥주를 마시는모습대신 여성이 맥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나 맥주병에서 나는 소리에 집중하여 광고를 찍어 내보냈다. 이또한 mz 세대의 취행에 맞게 광고를 만들어 낸 것이다. 

 

전에는 건강을 해치는 음주문화였다면 이제는 건강을 음주문화를 선도하는 mz 세대들 이들은 다른 세대와는 다르게 변화를 보다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변화시켜 놀라울 수밖에 없었고 더불어 이들의 다음 선택은 경제 시장에 어떤 큰 변화가 올지 기대가 된다. 

 

각주

1.참고 :http://igb.kr/?p=1977

2.인용: https://www.sedaily.com/NewsView/1RUJFXLZOH 

3.인용: https://www.sedaily.com/NewsView/1RUJFXLZ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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