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경민고등학교에서는 매년 동아리 발표회를 실시합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발표회가 불가능해졌고, 영상 시청으로 이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시 관내 유일한 기독교 학교인 경민고등학교를 대표하는 기독교 동아리 '경배와 찬양'에서 김복유의 '우리의 삶을 통해'라는 찬양을 통해 간절한 고백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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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칼럼을 읽고 있는 독자들의 올해(2021년) 계획은 무엇인가? 2월 첫 주를 달리고 있는데도 아무 계획이 없거나 예전부터 오랫동안 간직했던 계획을 미루고 미루었거나, 어쩌면 벌써 1월 1일에 많은 계획을 세워서 알차게 1년을 살자고 다짐한 사람들도 다양하게 있을 것이다. 계획을 굳이 세우지 않아도 지금 자기가 학생의 신분이든, 직장인, 부모의 역할을 책임지고 있던 하루마다 해야 할 일은 많을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플래너를 사용하지 않았다. 중학교 시절을 다시 회상해보면(특히 3학년 때)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언제나 플래너를 꼬박꼬박 작성했었다. 그 와중에 플래너를 예쁘게 꾸미면서도 공부를 유독 잘하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나는 어쩌면 그들을 따라가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먼저 하고 벽을 지은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였고 ‘나는 무엇이든지 이겨낼 수 있고 잘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며 자신감을 가졌어야 했다. 작년에 우리 학교에서는 2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기 전, 학생회의 ‘학습부’에서 플래너 대회를 열었었다. 친구가 상품도 많으니 신청만 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서 요번에 한
오늘도 우리는 살아간다. 늘 행복할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늘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그런 날들이 너무 길고 오래되면 우리는 지칠 수 밖에 없다. 그것은 당연하다. 그렇게 우리는 아무 목표와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늘 똑같은 패턴과 방식으로살아가기 쉽다. 우리는 점점 느슨해지고 행복할 날에 대한 믿음은 서서히 사라져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단 하루만이라도 오늘을 정말 즐겁게 살아본다면 하루의 끝은 고달프겠지만 아주 의미있는 날이 될 수 있고마치 내가 정말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우리들에게 "오늘", "하루"라는 존재를 알려주고 다시 한 번 힘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1859년에 창립된 미국의 명문 웰튼 아카데미는 전통, 명예, 규율, 그리고 최고를 4대 원칙으로 정해놓은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남학생 학교이다. 그런 학교의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날에 ‘존 키팅’ 이라는 국어 교사가 새로 부임하게 된다. 그는 이 학교의 졸업한 선배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오! 캡틴! 마이 캡틴!” 이라고 부르게 한다. 키팅 선생님은 그 학교에 맞는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을 교육하지 않았다. 교
지난 1월 13일에는 영덕중학교에서 제 23회 졸업식이 열렸다.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도권 전면 학교 원격수업으로 됨에 따라 졸업식은 온라인인 줌으로 진행되었다. 순서는 학교별 졸업식, 학급별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 학교별 졸업식은 학교에서 미리 촬영해둔 영상을 선생님께서 줌으로 보여주시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순서는 국민의례, 학사보고, 교장선생님 축사, 졸업장 수여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줌으로 영상을 보고, 졸업식 전날(12일)에 받은 졸업장을 각자보며 졸업장을 수여받는졸업식이었다. 2부 학급별 졸업식은 각 반별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꼐 시간을 보냈다. 각 반별로 학급 임원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학급별 특색활동도 하였다. 학급 특색활동에는 반별로 롤링페이퍼 쓰기, 어릴적 사진 보고 맞추기, 자기가 좋아하는 책 소개하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2부 학급별 졸업식이 있었기에 많이 보지도 못했고, 추억이 없는 친구들과 여러가지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졸업식은 아무도 경험해보지 못한 온라인 졸업식으로 진행되었다. 대면으로 하던 졸업식에서 느끼던 그런감정들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온라인으로 함께하고 하는 것으로 따뜻한
고촌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여러 진로 체험 및 그 역량을 성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 진로 활동부터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구체화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고촌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방과후, 고촌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로, 이공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진로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했던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간단한 컨설팅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혹은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학생들, 둘 모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