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터넷신문

무관중 경기로 인한 아쉬움,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해결하자

코로나 19로 인한 무관중경기가 연일 계속됨에 따른 스포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각 구단의 스포츠 마케터들의 스포츠 마케팅 아이템을 알아봅시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퍼지며 어렵사리 진행되었던 스포츠 유관중 경기 (방역을 최선으로 인원제한) 가 다시 무관중경기로 돌아오고말았다. 스포츠 팬들에게 있어 행복을 안겨주는 직관이 사라졌다는 것은 삶의 활력소를 잃은것과 같은 기분일 것이다. 그렇다면 수익을 챙겨야하는 스포츠클럽들은 관중수입이 없는지금 중계권료를 제외하고 어떻게 이윤 창출을 하고 있을까?

 

그 방안은 바로 스포츠 마케팅이다. 스포츠 마케팅이란 스포츠를 이용하여 제품판매의 확대를 목표로 하는 마케팅 기법 중 하나이다. 요즘은 마케팅산업이 중요시해지며 스포츠 산업 관련 다양한 학과들도 만들어지고 있다. 기업,즉 스포츠 클럽에 수익을 안겨주며 홍보시장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인 스포츠 마케터들은 어떠한 창의적인 발상으로 팬들을 홀렸을까. 그중에서도 축구 시장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하다.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살펴보면 집콕을 하고있는 팬들을 위해 공식sns 채널을 활성화 시켜 10만 구독자를 만들었다고 한다. 주된 이유로는 경기 종료 후 빠른 하이라이트 업로드, 전술분석 컨텐츠,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함께하는 즉석 Q&A 이벤트, 행사 스트리밍등이 많은 호응을 불어넣었다. 또한 e스포츠 산업이 주목을 받는만큼 각 구단별로 피파온라인4를 기반으로 전 구단이 참여한 게임대회이자 국제 축구연맹 (FIFA)의 인증을 받은 대회이다. 이 마케팅활동역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더하여 게임유저들에게 국내축구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그렇다면 각 구단별로는 어떠한 특색있는 마케팅으로 고객들을 유도하였을지 궁금하다. 가장 대표적이고 알려진 사례로는 구단별 앰블럼 마스크 제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인 지금 마스크 시장을 공략한 것이다. 마스크에 구단 앰블럼을 디자인하여 판매하였는데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구단에서 품절 사태가 났었다. 또한 전북현대는 드라이브 스루 인터뷰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남 FC는 자체 청백전을 통해 경기가 없는 상황에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하였다. 그 외에도 평상시보다 더 많은 구단별 아이템들을 제작하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하여 판매하여 많은 수익을 얻었다. 비시즌인 지금도 구단들은 다음시즌 유니폼과 겨울 이벤트 상품들을 제작하고 홍보 준비중이다.

 

이처럼 모두가 힘든 지금 이 시기, 주 수입인 관중수입을 얻을 수 없음에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수익도 얻으며 스포츠에 별다른 괸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도 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어려운 상황에서는 이렇듯 색다른 아이템들이 탄생하는 점을 통해 스포츠 시장에서 마케터에 영향력이 거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올해의 마케팅 전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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