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 '테이'를 아시나요?


인공지능 채팅봇(챗봇)인 '테이'를 아시나요?


테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계발한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테이는 트위터 계정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는 테이가 나온지 16시간 만에 계정을 중단시켰다고 합니다. 그 까닭은 무었일까요? 또 테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테이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만든 인공지능 로봇으로 스스로 학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만든 로봇입니다. 10~20대 소녀를 모티브로 한 트위터 계정을 이용하고 있었고 작년 2015년 12월에 만들어져 16시간만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테이가 종료된 이유는 바로 테이가 잘못된 학습을 했기 때문입니다. 몇몇 사람이 테이에게 주입적으로 인종차별적, 성별차별적, 욕을 섞은 말을 했고 그것을 교육받은 테이는 '히틀러의 유대인 대학살은 조작되었다', 한 사람이 '대학살에 동참할 것이냐?' 라는 질문에 '진심으로 그럴 것 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 로봇이 잘 이용된다면 좋은 일이지만, 테이같이 나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면 나쁘게 쓰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발전된 인공지능 로봇이 나와 이와 같은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공지능 로봇! 과연 어디까지 발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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