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생각하는 미래의 교육과 학교상>
교육감취임 2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이 생각하는 미래의 교육과 학교상에 대해 간단히 인터뷰 해 보았습니다.
Q1. 학생은 학교생활에 만족하나요?
Q2. 어떤 점, 어떤 면에서 만족하나요?
Q3. 가장 즐거웠던 활동이나 경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Q4. 학생이 바라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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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늘어난 반면, 빈곤층 또한 그만큼 늘어나며 국제구호단체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버금갈 불평등 바이러스 또한 위험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어느 때보다도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빈부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심화될까?’라는 의문점을 시작으로 이 칼럼을 쓰게 되었다. 부자나라와 가난한 나라 사이 빈부격차는 무역에 있어서 품목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국제 경제에서 사용되고 있는 개념은 데이비드 리카도의 비교 우위론이다. 1비교우위란 특정 국가가 모든 상품에 대하여 절대 우위나 절대 열위에 있어도 상대적 우위에 있는 상품을 특화하여 교역하면 이득이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부자 나라든 가난한 나라든 모두 이익을 얻는 것은 맞다. 그런데도 빈부격차가 줄어들지 않는 것은 이익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비교 우위에 있는 부자 나라들은 값싼 면직물을 수출하는 반면 가난한 나라에서는 값비싼 곡식을 수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가 더 적은 이익을 보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부자 나라는 빈곤국에서 얻어온 값싼 원재료를 가지고 비싼 상품을 만든
비트겐슈타인은 말했다.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이다.' 이 말은 우리가 얼마나 다양한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세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폭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뜻이다. 필자 또한 영어와 스페인어 등을 공부하며 그 나라만의 고유한 문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었다. 언어를 이해한다는 것은 매우 아름답다. 그 언어에서 나오는 단어 하나하나를 이해하게 될 때마다 마치 처음 세상을 접한 어린아이처럼 신기해하고 놀라워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필자는 스페인어를 배워두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스페인어는 그 가치에 비해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고 먼 나라의 언어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스페인어의 장점을 오늘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알게 되길 바라는 바이다. 우선 스페인어는 정말 많은 국가, 많은 사람에게 사용되고 있는 언어다. InstitutoCervantes 에선 발표한 2018년 전 세계 스페인어 통계에 따르면1스페인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전 세계 4억 8천 명으로 2위이고 무려 영어보다 더 많이 사용된다. 또한 스페인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람까지 합하면 5억 7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스
여름방학이 끝나고 8월 말의 무더위가 지나고 9월 초, 드디어 현암고에도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이라고도 불리우는 가을이 찾아왔다. 날씨도 여름 한창에 비해 많이 선선해졌고 오랜만에 서로를 만난 학생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현암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 찬반 토론대회를 진행하였다. 진작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가 있었고, 학교 중간고사 기간도 겹쳐서 이제야 작성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대회의 방식은 사전에 뜻이 맞는 학생들끼리 3인1조로 팀을 구성해서 미리 제시된 토론 주제에 대해서 개별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작성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예선을 통과하고, 그 후 본격적으로 대진표 추첨을 통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언론사의 잘못된 보도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정당한가'라는 주제에 대해 찬반토론을 펼쳐 우승팀을 가리는 것이었고 수상은 4위팀까지 주어졌다. 이 과정에서 현암고는 토론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토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방법을 습득시키는 것도 잊지않았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외부강사님이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토론의 기본원
역사가 깊은 흥덕중학교 사이이버외교동아리 반크는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 힘들 때에도 매주 줌을 통해 모였다. 이를 통해 동아리 부원들은 매주 월요일 역사와 외교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첫번째 여행은 카드뉴스 만들기를 통해서 6.25 전쟁, 제주 4.3 사건, 임진왜란,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세월호 참사등의 역사와 주요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 부원들은 각사건들에 대해서 조사를 한 후 카드 뉴스를 만들고 조별발표를 하였다. 이 과정에서 몇몇 자세히 몰랐던역사적 사실들을 처음 아는 계기가 되었고,부원들과 공유하며 친목을 쌓기도 했다. 두번째 여행은왜곡된 역사를 정정하는 글을 썼다. 동북공정, 독도 문제 등과 같이 해외사이트나 언론에서 빈번히 왜곡하고 있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영어로도 작성해보면서바른 역사를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유투브나 외국 사이트에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한 글과 영상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번째 여행은 1학기의 마지막 활동이자 2학기의 첫번째 활동으로우리나라 문화와 역사에 관련된 주제를 정해 뱃지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였다. 아리랑, 태권도, 한복, 독도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
우리는 자기 할 일을 미루다, 미루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할 일도 다 못하고 시간도 아깝게 버리게 된다.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고 지나가 버리면 절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시간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 모르고 시간을 버린다. 그렇지만 내가 현재 재학 중인 새이레기독학교는 시간을 버리지 않을 수 있게 매일 자율 학습을 한다. 자율 학습이란 ‘학교에서 교사의 지도 없이 학생이 스스로 하는 공부’이다. 새이레기독학교는 기숙학교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까지 기숙 생활을 한다. 기숙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저녁에도 자율 학습을 한다. 자율 학습 시간에는 숙제와 복습, 친구와 공부하는 하브루타 공부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자율 얻는 장점은 첫 번째, ‘자기 알아가기’이다. 자율학습을 하는 시간 동안 다양한 공부법을 적용해보면서 스스로 어떻게 하면 공부가 더 잘 될까, 시간을 아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자기만의 공부법을 알아갈 수 있다. 새이레에서는 서로 자기만의 공부법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학습을 .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공부법을 알아가면서 자기가 잘하는 공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등 나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페이지 3의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근래 들어 몇 달간에 많은 마블 영화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마동석 배우님이 나오는 이터널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렇게 많은 마블 영화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들 중에서 마블 팬들을 가장 흥분하게 하는 것은 '스파이더맨 : 홈커밍',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을 넘어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 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이 영화를 기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우리가 봐왔던 스파이더맨의 전편들의 등장인물과 빌런(악당)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린고블린, 일렉트로 등 많은 빌런들이 나오고, 스파이더맨은 지금까지 나온 스파이더맨 들이 나온다는 정보가 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 보다 시피 스파이더맨 3명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고, 각 스파이더맨 들의 악당들이 다 나오기 때문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닥터 옥토퍼스, 샌드맨, 미스테리오, 일렉트로, 크레이븐 더 헌터, 벌처를 '시니스터 식스'라는 이름으로 스파이더맨의 적들의 전체를 아울러부르는데 여기서 크레이븐 더 헌터를 제외하면 다 영화에 나왔어서, 마지막 한명을 계속 추측중에 있다).,그리고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스트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