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이 있다. 빙판은 겨울을 알리는 신호이지만, 왜 년에 마지막 날쯤에 나온 걸까? 이 빙판은 지구 온난화 때문에 완벽하지 않은 빙판이다. 그래서 일부러 늦게 나타나 보호를 해달라는 것이 아닐까? 이제라도 노력을 해도 빙판들은 효과가 몇 백년 후에 나타나기 전까진 계속 신호를 늦게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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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는 아직까지 내전 중이다.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말이다. 이 내전에는 아주 복잡하게 얽히고 섥혀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이제 그 이야기 중 몇 가지를 하나하나 풀어 나가보도록 하자. 먼저, 시리아에는 40년간 독재를 하던 현 정부가 있다. 그 정부를 비판하는 ‘혁명의 글’을 10대 고등학생들이 학교 벽에 적어 놓았고, 이를 발견한 정부는 그 학생들을 데려다가 감옥에 집어넣고 고문을 시키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시리아 국민들은 ‘학생들을 풀어달라’는 시위를 벌이게 된다. 그리고 시리아 정부는 이 시위대에 발포하게 된다. 단순한 시위에서 시작된 시리아 국민들의 반발은 점점 거세졌다. 이에 맞서 발포하던 시리아 정부에 이 시위는 40년간 독재를 이어오던 현 정부를 끌어 내리려는 시리아 사람들의 바램으로 변하게 되었다.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시리아 국민들의 바램은 ‘독재 정권의 막’을 내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시리아 국민들은 독재 정권이 끝난 뒤 시리아의 모습에 대한 이상이 달랐다. 같은 이슬람교이기는 하지만 서로 다른 두 종파, 시아파와 수니파의 갈등이 가장 크게 양상 되었다. 그 두 종파를 지원하는 주변 국가들로 인해 시리아 내전은 더욱
번리의 홈구장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 번리와의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에버튼이 1-1 무승부에 그쳤다.에버튼은 지난 6경기에서 승점 1승 1무 4패를 거둔 상황 속에서1무를 적립하며 디뉴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번리에게는 션 다이치 감독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감독으로서의 개인 통산 200번째 경기를 치렀던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지난 시즌부터 보였던 높은 지역에서의 압박과 롱볼 전술이 통하며 에버튼을 공략했다. 에버튼의 공격 전개 방식과 문제점 에버튼은 이날 경기 델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전반 29분을 기점으로 두 번의 전술 변화를 보였다. 기존의 3-4-3 대형에서 하메스(RS)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3-4-1-2 대형을 형성하거나 두쿠레-고메즈-하메스 중 2명이 알랑과 함께 역삼각형을 형성하고 나머지 한 사람이 그 윗선에 배치된 4-3-3 대형을 형성했다. 번리는 이 날 경기 4-4-2 대형을 형성했고 컴팩트한 간격을 형성하여 종/횡적인 패스를 차단하려 했다. 에버튼이 3백을 운용할 때에는 2FW가 3CB을 압박했고 에버튼이 백4를 형성할 때면 2FW가 2CB을 압박했으며 윙어와 2명의 중앙 미드필더는 에버튼의
고촌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여러 진로 체험 및 그 역량을 성장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 진로 활동부터 전문가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진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들은 학생들의 진로 결정과 구체화에 매우 큰 도움을 주고 있어 고촌고등학교의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11일 방과후, 고촌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진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이름은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로, 이공 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이공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 중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한 진로 컨설팅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직접 궁금했던 것 혹은 알고 싶은 것을 질문하면 이에 대한 간단한 컨설팅이 주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 진로 톡 콘서트는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혹은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는 학생들, 둘 모두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이공계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이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되었을
광휘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술 수업시간을 통해 드론을 배우면서 직접 드론을 날려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우선 드론이란, 조종사 없이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공기의 총칭이다. 2010년대를 전후하여 군사적 용도 외 다양한 민간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수명을 다한 낡은 유인 항공기를 공중 표적용 무인기로 재활용하는 데에서 개발되기 시작한 드론은 냉전 시대에 들어서는 적 기지에 투입돼 정찰 및 정보수집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 원격탐지장치, 위성제어장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나 위험지역 등에 투입되어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고, 공격용 무기를 장착하여 지상군 대신 적을 공격하는 공격기의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군사적 역할 외에도 다양한 민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화산 분화구 촬영처럼 사람이 직접 가서 촬영하기 어려운 장소를 촬영하거나, 인터넷 쇼핑몰의 무인(無人)택배 서비스이다. 무인택배 서비스의 경우 인공위성을 이용해 위치를 확인하는 GPS(위성항법장치) 기술을 활용해 서류, 책, 피자 등을 개인에게 배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