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악성 댓글, 어떻게 생각하나요

악성 댓글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여러 대처 방법을 살펴봅시다.

요즈음 인터넷에서 흔하게 악성 댓글이 돌아다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사람들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고자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다. 행동에 대하여 지적을 할 때 수많은 욕설을 하는 것이 문제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어 쓰는 공간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에 의지해 욕설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 여섯명의 생각을 물어보았다.

 

 

1. 악성 댓글을 본 적이 있나요?

-한 학생을 제외하고 모두 " 예 "라고 답변함.

 

2.  악성 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악플러의 댓글이 보기 안 좋았다.

-왜 저런 댓글을 올리는 걸까?

-타인을 비하하거나 누구나 들어도 기분 나쁜 말은 분명한 악성댓글입니다. 악성 댓글은 사람을 나락으로 밀어버리기도 합니다.

-사람을 위험하게 만드는 독

-특정 인물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한 사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바로 악성댓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성댓글을 쓰면좋지 않아요.

 

3. 댓글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 소통을 할 수 있어요.

- 선플은 누군가에게 힘이 됩니다.

-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들과 공감을 하고 그 의견이 게시자, 즉 글을 올린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어요.

- 자신의 게시물에달린 댓글들을 보며 '나는 사랑받고 있구나'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고,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과 가까운 친구처럼 소통하게 해줍니다.

-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알 수 있어요.

- 댓글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줍니다.

 

4. 댓글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 갈등이 생길 수 있어요.

- 악플을 쓸 경우 사람이 보고 상처받을 수 있어요.

- 악성 댓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욕을 먹는 사람들은 정신적인 피해를 입게 됩니다.

- 타인을 혐오하는 식의 댓글은 상대의 하루동안의 기분을 망치거나 당사자를 우울증에 시달리게 합니다.

- 내가 굳이 듣고 싶지 않은 날 싫어하는 사람들의 글까지 보게됩니다.

- 익명성이보장된다는 이유만으로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하며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5. 악성 댓글 해결방안(이미 시행된 것 포함)

- 악성 댓글 가리기 기능

- 선플 달기 캠페인

- 실명으로 온라인 상에서 활동해야 하는 법을 만들기

- 댓글 없애기

- 악플 관리자라는 직업을 만들어 악성 댓글 삭제하기

- 악성 댓글로 인해 신고를 받은 사람은 정도에 따라 처벌을 받거나 댓글을 더이상 못달게 하기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악플러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학생들에게 설문을 하고 문제 의식이 생겼다. 내가 생각하는 댓글의 단점은 처벌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나라를 넘어서 악플을 달고, 이름과 얼굴을 가리고 악플을 달고, 금방 댓글을 삭제할 수 있기에 처벌하는 것은 어렵다. 악플러가 늘어나고 있어 더욱 처벌을 하기 힘들다. 여러 사람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악성 댓글을 없애려고 노력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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