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이정빈의 책 이야기] 수상한 식당

주인공 친구들은 비밀을 알아내고, 말할 수 있을까?

여러 프로그램에 나오는 음식점은 모두 다 신선한 재료를 쓴다. 그런데 속이고 유명해지는 집이 있다면 어떨까? 그럼 나도 너도 모두다 거짓말을 치면서 유명해질 것이다. 오늘 가져온 책, 수상한 식당은 내가 방금 얘기한 거와 관련이 있다. 그리고 주인공, 이름은 이제 말하지만 나여진이 비밀을 알아낼거다.

 

 

나여진의 반에 홍기훈이라는 한 아이가 찾아온다. 잘생기고 공부도 잘해서 여자애들한테는 인기를 받고 남자애들한테는 오히려 경쟁상대가 된다. 그런데, 홍기훈은 금보 일식이라는 음식점 사장의 아들이었다. 더 놀라운 건 금보 일식이 생긴 후에는 웬만한 일식 음식점이 문을 닫는다. 전에는 유명했던 은보 일식도. 그리고 두식이(여진이 친구)는 은보 일식이 없어진 이유가 금보 일식이랑 관련이 있다고 얘기를 한다. 그리고 여진이는 금보 일식으로 홍기훈이 초대해서 한번 갔는데 한 접촉 같은 냉장고가 뒤에 떡하니 있어 손을 너보니 피가 있었다. 여진이는 두식이가 한 말이 떠올랐다. 그러나 그건 잊고 그냥 집으로 갔다.

 

여진이와 여진이의 단짝, 미지는 떡볶이를 먹고 있었는데 홍기훈을 만났다. 홍기훈은 서로 요리를 잘하냐고 물어보자 미지는 단짝보다 홍기훈이 더 좋은지 "여진이가 요리는 조금 말했다. 관심은 일식이라고 했다. 홍기훈이 일식이라는 말을 듣자 놀라며 우리 금보 일식에서 방학에 요리를 배우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여진이는 알았다고 하고 미지는 그 말을 듣고. 그러나 허락을 받기가 쉽지 않았는지 방학이 되기 거의 얼마 안 남아서야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 그 말에 여진이는 기뻐하고 미지는 매우 실망한다.

 

여진이는 금보 일식에 나갔다. 본 요리에 비법을 알고 싶었다. 그러나 계속 요리는 배우지 않고 많이 구경만 하다 집에 간다. 그런데 2~3번째 날쯤에 홍기훈 아빠가 수상한 비닐봉지를 들고 오는 것을 봤다. 암튼 그래서 계속 다니다가 '제대로 된 맛을 찾아라'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을 온다. 그래서 홍기훈 아빠는 모두 직접 만든다고 했다. 그런데 여진이는 그때 본 비닐봉지가 생각나서 미지와 두식이와 세워 창고에 들어간다. 그래서 창고에 들어갔는데 문이 열리지 않아서 창고에 갇히게 된다. 창고는 매우 어두웠다. 그리고 여기에도 접촉 불량인 거 같은 냉장고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면과 우동 맛을 내는 인스턴트 육수가 있었다. 대박 비밀을 알고 나가게 된다. 그런데 여진이는 홍기훈 아빠가 음식을 거짓말로 만드는 걸 확실히 알게 된다. 그래서 여진이는 홍기훈 아빠한테 이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말 한다.

 

그래서 여진이는 두식이와 미지와 다시 짜서 이번엔 미지와 여진이가 창고에 갇히기로 한다. 두식이는 1시간 후 홍기훈 아빠한테 갇혔다고 말을 하고 그때 여진이가 이 거짓말을 있다고 홍기훈 아빠한테 말한다. 그래서 두식이는 1시간 후 홍기훈 아빠한테 여진이랑 미지가 갇힌 거 같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여진이는 홍기훈 아빠는 요리를 할 거라고 말했다. 그렇게 이야기는 끝난다.

 

이렇게 아이들은 비밀을 알아내고 홍기훈 아빠한테 말했다. 그래서 여진이는 비밀을 알아냈다. 여러분은 인기를 얻고 죄책감도 얻으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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