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살아남은 그들의 이야기

주목해야 할 애프터 코로나 트렌드

 

 

코로나로 우리의 일상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급변화한 환경 속에서 심한 타격을 입은 기업이 존재하는 반면 몇몇 기업들은 성장하게 되었다. 항공업과 여행 산업, 요식업 분야들은 대체로 영업의 손실을 본 반면 소위 ‘집콕’생활이 장기화되며 그에 맞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등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켓컬리는 코로나 현상 이후 더욱 활성화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390만 명이었던 가입자 수는 올해 8월 기준 580만 명으로 한 달에 20만 명씩 늘고 있다며 비대면 사업으로 시작한 만큼 코로나 19 이후 기존 사업을 더 강화하고 있는 마켓컬리에 상황에 대해 알 수 있다.1 이를 바탕으로 다른 기업에서도 비대면 산업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다.

 

소소한 취미를 즐기는 문화도 확산되었다. 문구 기업 모나미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취미활동 키트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나미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 당국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동안 판매량이 예전과 비교하여 크게 상승했다고 전해진다. 집콕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혼자 즐기는 취미생활 아이템이 인기를 끌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2

 

 

패션계에서도 코로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반면, 온라인 패션 플랫폼은 이 상황 속에서도 호황을 누린다고 한다. 코로나 인하여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하여 쇼핑하려는 플랫폼의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패션계도 온라인 플랫폼을 더욱 주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다음은 대홍기획에서 제시한 After 코로나 trend이다. 대홍기획은 코로나 이후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키워드로 홈 다이닝을 위한 가정간편식, 멀티홈 수요 증가, 멘탈 케어의 확산, 언택트 비즈니스 시대, 로봇 경제의 부상, 로컬 비즈니스 각광, 코리아 프리미엄 효과를 제시하였다.3 이제 기업들은 코로나로 인한 변화 속에서 위와 같은 키워드를 주목하여 손실을 본 기업들은 회복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업은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따를 전망이다.

 

우리는 이제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 경영, 경제, 교육 등 우리의 생활은 비대면 시대를 향해 가고 있다. 기업들뿐만이 아닌 개인에게도 언택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한다. 10년 후 우리의 생활은 언택트 시대에 맞게 얼마나 다르게 바뀌어 있을 지 기대되는 바다.

 

참고 및 인용자료 출처

1:인용 :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203

2:참고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2915511833263

3:인용 :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052208495327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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