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원의 환경 칼럼] 환경을 위해서 플라스틱제로 운동에 동참합시다

일회용 플라스틱 풍요 속에서 사는 지금, 우리는 너무나도 편하게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일단은 일회용 제품 사용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환경을 생각했다면 이렇게 남발하지 않았을 것이며 환경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나빠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언젠가 바다거북이 몸에서 나온 어마한 양의 플라스틱과 거북이 코에 빨대가 꽂혀 있는 것, 물고기 몸에서 비닐 조각등이 나오는 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일회용 제품을  과다하게 사용한 죄로 세계 곳곳 환경 운동가들은 지구를 살리고 해양 동물을 살리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하지만 사람들 인식 속에서 환경을 살리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노력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환경 관련 공익 광고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방송이나 SNS를 통해 생활용품에서의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이 번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이렇게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분들이 아마 공인들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그중에서도 연예인들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영상은 젊은 학생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이 되고 있다.

 

 

이렇게  전 세계 환경단체에서 환경과 해양 동물을 살리기 위해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서의 변화가 제일 빨리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쉽게 사서 사용하는 생수병, 음료수통, 과자 봉지 등 이런 것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예로 기업에서는 PT 생수병의 비닐종이를 분리하기 쉽게 만들거나 비닐종이를 아예 없앤 생수도 생산되어 판매되기 시작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도 일회용 빨대를 종이 빨대로 바꾼다거나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음료값을 할인해 주는 제도도 있다.

 

이런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에서 상품 판매에 있었어 한 두 가지씩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하다 보면 가랑비에 몸이 젖듯이 언젠가 우리가 원하는 깨끗한 지구, 환경이 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무작정 기업에만 환경을 살리기 위해 의존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소비자로서도 최소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며, 마트에 상품 구매를 하러 갈 때는 꼭 장바구니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또, 소비자들이 과대 포장이 되어 있는 공산품 구매를 멀리하다 보면 기업에서의 상품 판매에 있었어, 플라스틱 사용 자제 상품이 나올 것이고 과대 비닐 포장 제품도 언젠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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