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통의 단체춤 허슬을 시작으로 체육대회는 시작되고

영덕고 즐거운 체육대회

 지난 5월 29일, 수원 영덕고등학교에서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1, 2학년 학생들은 체육대회가 열리기 몇 주 전부터 허슬연습을 해왔다. 마침내 오전 9시, 개막식을 한 뒤 첫 순서로 단체로 춤을 추는 허슬이 시작되었다.

(1학년 여자반 단체 허슬 사진)

허슬은 옥상에서 체육 선생님들과 음악 선생님들이 반의 단합력, 안무의 통일성 등 채점 기준에 따라 준우승과 우승으로 나뉘어 상을 준다. 상금은 우승 13만원, 준우승은 10만원이다.


허슬 다음으로는 8자줄넘기, 그 뒤를 이어서 파도타기와 스피드 줄넘기를 진행하였다. 각 경기마다 3위까지 점수를 주며 나머지는 기본 점수를 부여한다. 1학년 여자반에서 2학년 남자반 순서대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경기가 끝난 뒤엔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다.

(2학년 남자반 8자 줄넘기 사진)


점심 식사 후, 전략 줄다리기와 줄다리기의 준결승전이 시작 되었고, 그 뒤를 바로 이어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는 체육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이어달리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영덕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는 최대한 모든 학생들이 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재밌는 체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경기를 진행하였다. 학생들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한 체육대회는영덕고 춤 동아리인 춤판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하였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