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한 마리의 동물도 생명이 있다

자신이 책임지겠다는 동물 끝까지 책임지자!

나는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어서 동물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없다. 그런데 최근에 한 기사에서 벨루가를 서프보드처럼 탄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고 나는 충격을 받았다. 그렇게 벨루가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데 사람의 욕심 때문에 벨루가가 많이 죽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나만 동물들을 발 돌봐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 같이 동물들을 보호해주고 챙겨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이 기사를 쓰게 되었다. 
 

우리는 주변에서 많은 동물을 볼 수 있다. 그중 강아지와 고양이는 대표적인 반려동물이다. 그렇기에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돌고래 같은 경우 매일 동물원에 가지 않는 이상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들이 아니다.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도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고 자기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사람에게 인권이 있듯이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고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나라에는 동물보호법이 있다.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동물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만든 법이고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동물 복지를 증진하고 국민이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학대를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동물도 사람과 같은 생명체이다. 사람 한 명, 한 명이 소중하듯이 동물 한 마리, 한 마리가 소중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호받아야 할 동물을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 그것은 그 동물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기분에 따라서 학대를 하거나 사랑을 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많은 동물을 학대하고 있다. 국립국어원에 따른 학대란,  ‘몹시 괴롭히거나 가혹하게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이다. 이 학대를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 한 것이 동물 학대이다. 최근에 동물 학대 사건이 있었다. 바로 거제씨월드에서 벨루가를 타게 한 것이다. 경남 거제의 돌고래 체험 시설인 거제 씨월드가 동물 학대로 논란이 되고 있다. 거제 씨월드는 홈페이지에 'VIP 체험'이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 돌고래 타기 체험은 한 회당 20만 원을 받고 벨루가와 돌고래를 직접 타고 수영장을 돌며 사진을 찍는다. 이번에 논란이 된 이유는 2014년 4월에 개장한 후에 2017년까지 돌고래가 6마리가 폐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06103)

 

 

벨루가 타기 체험을 한 거제씨월드를 청원에 올린 사람이 있다. 그 청원에는 이러한 내용이 있다. 벨루가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멸종위기 근접 종으로 지정한 야생 포유류이다. 벨루가는 7살부터 번식할 수 있다. 새끼는 다 자라서 독립을 하기 전까지 보살핌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암컷 벨루가들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벨루가를 수심이 낮은 곳으로 몰고 그물을 던져서 한 마리씩 손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포획한다. 그 과정에서 많은 벨루가가 목숨을 잃는다. 그렇게 잡은 벨루가를 한 마리당 2억 원을 받으며 다른 나라로 판다.

참고 자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9801 ) 

 

동물도 소중한 생명체이다. 벨루가 같은 동물들이 우리와 떨어져 있어도 같은 지구에 함께 살기에 더 소중하게 보살펴주어야 한다. 동물을 분양해 올 때 서류를 작성한다. ‘자신이 데리고 가는 동물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라는 내용이 그 서류 안에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버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민법으로 동물을 물건이라고 칭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동물을 생명으로 칭하고 있다. 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생명을 가진 동물이다. 자신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알고, 자기를 미워한다는 것도 느끼는데 사람들은 동물은 물건이라고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리고 있다. 그것은 동물에 대한 책임감이 없는 것이다.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한 동물은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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