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고 : 김윤서 통신원] 고등학교의 첫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다양한 공부 팁들을 알아보자!

현재 무원고등학교의 1학년의 등교일은 6월 3일로, 어느덧 가까워진 등교일에 신입생들의 설렘과 기대감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개학 연기로 인해 첫 고등학교에서의 생활의 약 절반을 집에서 보내야만 했지만, 이제는 학교에 직접 등교하여 친구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고등학교에서 보게 될 첫 시험에 대한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원고등학교의 1학년 시험 날짜는 현재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약 3주가량 남은 시간에 서서히 초조함을 느끼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등학교의 첫 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아직 모르는 학생들도 다수일 것입니다. 본 기사에서는, 그러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여러 공부 팁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보자!

아마 많은 학생이 공부를 시작할 때 하는 가장 첫 단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쉬울 수 있는 노트 정리도, 잘못하면 그저 교과서를 옮겨적은 노트밖에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노트 정리의 핵심은 내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그리고 요약해서 작성하는 것입니다. 후에 노트만 보고도 핵심내용을 모두 알 수 있을 정도로 노트 정리를 완벽하게 한다면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과목을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노트 정리 과정에서는 교과서나 학교의 학습지에서 핵심키워드를 뽑아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내 손으로 직접 정리하며 쓰다 보면, 복잡하거나 어려웠던 내용도 깔끔하게 다시 정리될 것이고,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학교 수업에 집중하자!

당연한 소리겠지만, 그만큼 중요한 얘기입니다. 학교의 시험을 내는 것은 학교 선생님이신 만큼, 수업 시간에 집중해서 선생님이 짚어주시는 내용을 필기하다 보면, 시험지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은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시기에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을 기회가 적어진 만큼,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학습지나 요점정리 영상들을 집중해서 듣고 풀어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백지 시험을 활용하자!

이 방법은 암기과목을 준비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백지에 커다란 주제만 적어놓고 그 후엔 내가 그 주제와 관련해 내가 아는 내용을 전부 적어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적어보면 내가 모르는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알고 있었던 내용도 다시 한번 확실히 짚고 가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백지 시험을 치러본 뒤에는, 쓰지 못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시 한번 공부하고 백지 시험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모든 내용을 암기하고 있게 될 것입니다.

 

모두에게 떨릴 고등학교의 첫 시험이니만큼, 열심히 준비하여 모든 무원고등학교의 신입생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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