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고 : 김동이 통신원] WITT있는 '너'를 표현하는 대회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대회 개시

성일고등학교에서 지난 5월 14일, 2020년 첫 번째 온라인 대회가 시작되었다. 대회 '나를 표현하는 글쓰기'는 내용과 형식의 제한이 없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추구한다. 자유로운 주제 선택으로 대회 참여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회 참여자들은 반드시 리로스쿨에 게시된 대회 원고지 양식을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며, 5월 24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대회 준비에 열흘의 시간이 주어지므로 작품을 창작하는데 충분히 고민할 시간이 확보되었다.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글이 길어져도 파일을 최대 5개까지 첨부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회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반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사용할 것, 둘째는 반드시 파일명을 자신의 학번 및 이름으로 수정하고 응모할 것, 셋째는 학년, 반, 번호 중 어느 하나라도 누락될 시 대회에 응모할 수 없다는 것, 넷째는 마감 기간 이후 어떤 방식으로도 추가 첨가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 마지막 다섯째는 내용과 장르의 제한이 없으며 반드시 본인의 작품이어야 하고, 수상작품에 대하여 개학 이후 추가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올해의 첫 대회인 만큼 많은 참여가 예상되며,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일종의 해소와 같다. 이번 대회를 통해 묵혀두고 있던 생각을 이곳에서 풀어놓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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