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16 기억영상

우리가 기억할게요│기억의 조각│

2020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영상공모전

 

제작: 이도윤 (석천 중학교)

 

사람들은, 세월호와 함께 묻혀진 304개의 기억들을 점차 잊어가기 시작했고, 사람들의 기억조각을 건드려 다시 모두가 기억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304명의 사람들이 304명의 희생자 이름들을 부르는 영상을 만들어보자”고 영상을 기획했습니다.

 

비록 304명의 사람을 다 모으는 데는 실패했지만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이 “기억” 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 작품은 저와 69명의 사람들이 함께 출품하는 작품으로, 이 영상이 널리 퍼지고 퍼져 모두가 이 일을 잊지 않고 함께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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