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혁의 시사칼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우리 모두가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고 있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8일, 처음으로 중국 후베이성에 있는 우한에서 발생하였다. 나는 우한시의 초기 대처가 조금 아쉬웠다. 우한의 초기 대처가 미미한 탓에 더 빠른 속도로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만약 우한시에서 초기 대처을 잘 하였다면 그래도 이 정도까지 번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기 전염병으로만 알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2020년 1월 9일 해당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밝히면서 병원체가 확인됐다. 2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정식 명칭은 'COVID-19'이다.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을, '19'는 발병한 날짜인 2019년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약칭으로 흔히 '코로나-19'로 불리고 있다.

 

 

우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려면 예방 수칙을 알아두어야 한다. 나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예방 수칙이 '손 깨끗이 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하기'라고 생각한다. 더 살펴보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감염병이 의심될 때는 꼭 병원 방문하기' 등..이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될 위험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리고 정부도 철저한 방역과 현황에 대해 국민들에게 알리고, 예방 수칙과 안전 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고 있다. 엄청난 속도로 퍼져나가 확진자 수도 늘어나고 있지만, 기본적인 안전 수칙과 예방 수칙만 확실히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모두가 질병에 대해 경각심과 관심을 갖고 스스로 위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