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당초 : 이시현 통신원] 장당초, 학생자율동아리발표회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장당초등학교에서는 학생자율동아리발표회가 진행되었다. JDBS(장당초등학교 방송부), 또래 상담부, 외발자전거부, 창의미술부, 영어부, 축구부, 피구부 등 여러 가지 동아리 체험부스가 준비되었다. 특히 방송부는 발표회를 실시하기 전 방송부 체험(아나운서, 카메라)을 하고 싶은 이유를 종이에 써, 우수 내용 친구들에게는 프리 패스권을 주었다. 방송부 체험을 원한다면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입장하는 것이 프리패스권이다. 프리 패스권은 총 40명에게 주고, 아나운서와 기술부(카메라)로 나누어 주었다. 아나운서 체험은 직접 자신이 대본을 읽는 것이고, 기술부(카메라)는 자신이 카메라를 작동하는 것이었다.

 

 

11월 4일과 5일에는 사람이 적었지만, 6일부터 8일까지는 대기줄 끝이 안 보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방송부 체험은 한 체험마다 아나운서 4명, 기술부 2명이 와서하는 것이었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에게 방송부원들이 직접 포장한 간식도 만들어 대기하는 학생들에게 나눠주었다. 그 밖에도 창의미술부는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그려 주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학생자율동아리 축제를 통하여 학생들은 " 너무 뜻깊은 시간을 가져 보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내년에도 또 하고 싶다, 학생자율동아리 축제를 통해 내가 가고 싶은 동아리가 생겨 너무 좋은 것 같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 학생자율동아리 축제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동아리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

참고자료

  • 1.jpeg / 방송부 체험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
  • 2.jpeg / 아나운서 체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