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의 발달과 5세대 이동통신

현대사회의 일상 생활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이동통신은 어떻게 발전하였을까? 

 

현대인들이 공기나 물같이 일상 생활중에 스마트폰이나 Wi-Fi를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제조기술외에도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이 중요한 역활을 하였습니다. Wi-Fi나 인터넷TV  등도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발전하였다. 최근 빠른게 확산되는 5G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이동통신기술의 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싶었다.

 

 

이동통신의 역사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1983년 모토로라(사)에서 다이나택 휴대폰을 통한 최초의 1G 네트워크를 시작하였다.  1G 통신은 음성통화에 주로 사용되었다.  

 

1991년 핀란드에서 GSM표준이 출시되었고 1G에 비해 성능이 매우 발전한 2G가 개발되었다. 2G는 여러가지 기술중에도 음질이 크게 발전하였고, 문자 메세지가 가능하였으며 모바일용 데이터 서비스도 최초로 제공되었다.

 3G 역시 2G보다 성능이나 효율면에서 크게 향상되었고, 스마트폰에 적용되면서 멀티미디어 사용 및 인터넷접속이 가능하였다. 또 모바일 TV시청이나,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4G 서비스에 해당하는 LTE 기술이 2010년 등장한다. LTE-A, LTE-U와 같은 기술도 4G에 속한다. 4G는 표준에 따라 고속 이동중에도 100Mbps를 지원하고 정지 상태에서는 1Gbps를 지원할 수 있어 3G보다 월등히 빠른 데이터 속도를 보였다.  

 

5G 통신은 2008년초 NASA에서 사물과 도시의 인터넷과 같은 거대한 데이터 산업을 가능하게 할 플랫폼과 파트너 관계를 수립했다. 초창기 5G는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준은 아니었지만  4년 후인 2012년 뉴욕대학교는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세부 작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 우리나라도 2008년 5G 이동통신 시스템을 연구하는 R&D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5G는 최고 전송 속도가 1기가비트(Gbps) 수준으로 4G나 LTE와 비교했을때 전송속도가  10배정도 빠르다.

 

 

이러한 발전을 계기로 세계의 여러 기업들이 5G 개발에 투자하기 시작하였고, 2013년 5월 삼성전자는 5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발표하였다. 2013년 11월  화웨이는 2018년까지 5G 네트워크의 테스트 및 개발에 6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본격적인 5G 개발이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여러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5G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지난 4월 3일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가 시작되었다.

 

5G 이동통신으로 실현이 가능해지는 기술은 대표적으로 AI, 자율 주행 시스템, IoT, 홀로그램, 가상, 증강현실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5G 기술은 정체되고 있는 국가 경제의 활력을 더하고, 고용의 확대로 이어질수 있다.  5G를 바탕으로 하는 기술의 발전은 인간들의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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