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고 : 최서연통신원] 2019 비전페스티벌이 개최되다!

한국관광고등학교 속 중국, 일본, 미국

지난 10월 18일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비전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각 과의 전통을 보여주고, 학생들의 단합을 위한 비전페스티벌은 매년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꾸준히 개최된다.

 

이번 비전페스티벌에서는 축제 개회식을 시작으로 2학년 관광일본어통역과 임유정 양을 비전퀸으로 선발하였다. 이후, 각자 드레스코드에 맞추어 축제를 시작하였다. 관광영어통역과는 '디즈니나라'를 컨셉으로 하여 백설공주, 마녀, 앨리스 등 다양한 캐릭터 분장을 볼 수 있었다. 관광중국어통역과는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관광일본어통역과는 세라복과 다양한 만화캐릭터를 볼 수 있었다.

 

학생들의 코스프레와 복장 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으로 가득한 부스를 열었다. 각 과의 부스들에서 전통음식을 선보이고, 각 동아리에 맞는 체험과 부스를 진행했다. 특히 관광중국어통역과에서는 중국의 음식 '마라샹궈'가 인기를 끌었다. 동아리 부스의 예로 여행 동아리인 'F&B'에서는 무알코올 칵테일을 맛볼 수 있었고, 승무원 동아리인 'CCC'에서는 승무원의 헤어와 복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관광중국어통역과 2학년 학생 정다인 양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직접 부스운영과 전통복장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기니 더욱 즐거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든 사진은 학교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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