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비즈니스고 : 윤경애 통신원]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2019 찾아오는 학과 체험교실’ 개최

어서와 신비고는 처음이지? 신비고는 어떤 곳일까?

 

 

 

 

 

 

 

 

 

 

 

지난 2019년 7월 12일 금요일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이하 신비고)가 180명의 고양시, 김포시, 파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 찾아오는 학과 체험교실’(신비고를 찾아서- Finding Shinbigo!)를 진행했다. 6가지 학과 특강과 학과 안내, 대표 동아리 체험, 만들기 체험, 나눔소쿠리 바자회 등의 활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학과 특강은 각 과별 NCS교과를 기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을 30분씩 수강하는 형태로 이루어 졌다. 국제 상무, 상업 경제, 마케팅 등의 중학생들에게 다소 생소한 과목들을 학교 측에서 생활과 밀접한 체험 위주로 진행해 흥미롭게 수업 받도록 하였다. 금융자산운용과는 모의 경매체험, 세무회계과는 부가가치세의 이해, 스토어 기획과에서는 광고지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또 학과 공통 특강에서는 각 나라의 화폐를 이해하고 환율을 계산하는 활동을 게임과 접목시켜 진행하였다. 마케팅디자인과는 디자이너체험으로 다이어리 제작하기, 보건간호과는 인체모형 만들기와 혈당 및 혈압체크가 이루어 졌다. 2시간에 걸친 자유시간에는 중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과 안내는 학과별 입학안내, 취업 및 진학사례, 교육과정 등이 안내됐다. 실제 신비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한 선배들, 취업한 선배들, 재학생, 선생님들과의 대화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학,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다. 또 신비고 대표동아리 ‘신비무역’, ‘사회적경제(협동조합 도토리)’, ’디자인 매니아‘에서는 동아리 설립 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일환인 ’마이보틀 DIY‘ 만들기 행사를 운영했다. 또 자율적으로 에코백, 팔찌, 드림캐쳐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 나눔소쿠리 바자회 활동이 이루어 졌다. 체험을 마친 중학생들은 “각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 “신비고에 오고 싶어졌다”,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 “긴 체험시간이 금방 흘러가 놀랐다”, “선배들이 너무 친절해 좋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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