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령의 시사 칼럼]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

[지자체의 SR] 동두천시, 제1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 개최

 

동두천시 시청에서 2019년 7월 22일 "가짜 뉴스 방지법 제정"에 대한 논제를 가지고 제1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공식적으로 열리지 않았던 '제 OO회 전국 고교생 토론대회 동두천시 예선'이라는 타이틀을 동두천시장배라는 타이틀로 바꾸어 달고 동두천 고교생들에게 알리고 공식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대회에는 동두천고등학교 2팀, 신흥고등학교 2팀,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1팀, 보영여자중학교 2팀, 중앙고등학교 1팀으로 구성된 총 8개의 팀이 찬성과 반대 측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대회의 심사 결과로 동두천고등학교의 임재현, 여명인 학생이 우승을 가졌고, 신흥고등학교 김어진, 최재령 학생이 준우승을 가져왔다. 준우승을 가지게 된 팀은 경기도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가졌고, 우승한 팀은 경기도 대회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필자는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시험기간에 걸친 한 달간의 시기를 가지고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였다. 대회에 참여했을 때는 타협과 절충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고, 오히려 배움을 얻게되는 좌석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이 대회를 통해 설득력을 기르고 우리나라의 정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토론 동아리를 만들어 친구들에게도 전달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제2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가 개최된다면 필자는 참석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

 

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