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드라마

가장 완벽한 크리스천

└경기예술고등학교 Episod.

 

기획의도

 

in 서울 대학을 누구보다 꿈꾸며 자신이 가장 완벽한 크리스천이라 믿고 있는 고3 주인공은 입시상담에서 담임선생님께 불교전형을 추천받는다. 완벽할거라 믿은 신념이 흔들리고 결국 주인공은 불교전형을 택하고 정체성을 잃게 된다. 저는 종교를 강요하는 동생을 비판하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는데, 동생의 믿음은 진짜일까? 라는 질문을 통해 ‘신념이 이렇게 가볍다.’ ‘신념은 흔들릴 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시놉시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에 목표를 두며 동시에 기도를 통해 대학을 갈 수 있을 거란 믿음을 가진 고등학교 3학년 이강수는 대입상담을 하게 된다. 강수는 선생님과의 대화중 여름 성경학교를 선생님에게 홍보하고, 불교신자셨던 선생님은 서서히 자신의 종교를 강수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상담이 끝나갈 때 쯤 강수는 불교전형을 추천받게 되고 고민을 하게 된다. 고민의 고민을 끝에 강수의 선택은 믿음보다 불교전형이다. 면접을 마치고 돌아온 강수는 뭔가를 잃은듯한 슬픔에 빠진다.

 

* 연출: 이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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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경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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