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중 : 이나영 통신원] 청심국제중학교 축제, 청심제

2019 청심제 속으로

 2019년 7월 15일 월요일부터 7월 17일 수요일까지 청심국제중학교의 축제가 열렸다. 

 올해에는 3일 동안 축제를 개최하였다.

 

 

 첫째 날에는 1,2,3학년 각반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그동안 준비한 학우들과 선후배님들의 숨겨진 끼를 엿볼 수 있었다.  태권도 승단 심사 및 진로 멘토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한 학기 동안 열심히 연마한 태권도를 뽐내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계기도 되었다. 또한 저녁에는 무비 나이트를 개최하여 친구들과 여유롭게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많은 학우들은 "반별 공연을 준비하면서 이견들이 있어 쉽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정말 뿌듯하고 열심히 준비한 우리 반이 자랑스럽다"라고 입을 모았다.

 

 

둘째 날 오전에는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반별 체육대회가 열렸다. 모두 각자의 반을 응원하며 공동체 의식과 화합의 기쁨을 맛보았다. 오후에는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이 있었고, 더불어 락 페스티벌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셋째 날에는 각 반에서 반별 부스를 설치해 반마다의 개성을 살리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동아리 부스도

설치해서 동아리 홍보 및 동아리의 개성을 알리는 행사도 있었다. 

그리고 운동장에는 무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워터 슬라이드도

설치됐다.  

 

 

 

 

 

 

 

"청심제 기간 동안 정말 즐겁게 우정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다"라는 평가를 남기고 청심인의 밤을 마지막으로 청심국제중학교의 축제인 청심제가 마무리됐다.

 

 

<해당 기사의 사진은 이나영 기자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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