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벌써 6.25 전쟁이 발발한지 69년이 되었다. 현재 금파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6.25 유공자분들을 향한 감사쪽지에 어떤 말을 적었을까?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말은 '감사합니다'였다. 한 학생은 유공자분들을 향한 우리들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기 때문에 이 문장을 작성하였다고 밝혔다.
'잊지않겠다'라는 문장 또한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단순히 잊지 않는 것 뿐만 아니라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헛되게 하지 않겠다는 뜻도 내포되어있다.
귀여운 그림을 그린 독특한 쪽지도 있었다.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멋진 쪽지였다.
이 외에도 많은 학생들이 감사쪽지를 작성해 6.25 유공자분들을 향한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이었던 6월에 유공자분들을 기리고 애도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이 기사에 사용된 모든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