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중 : 강순영 통신원] 여름처럼 뜨거웠던 상현중의 미니콘서트

2019년 7월 12일 점심시간, 상현중학교 강당에서는 학생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상현중학교 "미니콘서트" 가 진행되었다.

이번 미니콘서트에서는 우리학교의 자랑인 자율동아리  댄스부 ATTACK, 밴드부 LIVE, 버스킹부 MAESTRI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특히 밴드부 LIVE는 이번 용인청소년예술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한 실력있는 무대로 , 댄스부 ATTACK은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다시한번 인정받기도 했다.

 

 

첫번째 순서였던 버스킹부 MAESTRI는 1학년 부터 3학년 까지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되어 서로 화합하며 신나는 무대를 만들며 첫번째로 미니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버스킹부 MAESTRI가 당일 공연헀던 곡 으로는,  Good Day (Feat. 팔로알토) (Prod. 코드 쿤스트)'와 이하이의 '누구 없소'를 부르고,  공연도중 학생들에게 사탕을 나누어주는 등 좋은 무대매너로 상현중학교 학생들의 호응과 분위기를 잘 이끌어냈다.

 

두번째 순서로는 상현중학교 댄스부 ATTACK의 멋진 춤 실력을 볼 수 있었는데, 여러 팝송과 레드벨벳의 '짐살라빔', 그리고 특별하게 원더걸스의 'I'm so hot'으로 무대를 꾸며서 새롭고 좋은 무대였다는 의견이 많았다.  노력이 보였던 무대를 선사함으로 다시한번 ATTACK과 상현인들을 자랑스럽게 만들어 주었다.

 

 

마지막 세번째 공연으로는 상현중 밴드부  "LIVE" 의 공연이 있었다.

밴드부는 이번 공연에서 Anne-Marie(앤 마리)의 "2002"와 Jessi J의 'Flashlight'를 불렀다.

위에서 말했듯 LIVE는 청소년예술제에 입상할 정도로 좋은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늘 그렇듯 모두의 반응은 좋았다.

또한 랩 무대가 따로 준비되어서 런치패드를 직접 연주하는 학생과 그의 비트에 맞추어 랩을 한 밴드부 부원들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다.

 

 

 

상현중학교 미니콘서트는 예술경영용어를 일컫는 마티네 콘서트로도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상현중 학생자치회가 준비하고 직접 포스터를 만들어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또한 미니콘서트의 사회자도 역시 학생으로,  매번 깔끔한 진행을 해 주고 있다.

 

미니콘서트에 참여한 학생에게 소감을 물었을때,

댄스부 ATTACK 부원 김다현 학생은 이번 콘서트에 대해 "동아리 활동을 보여주기에도 좋고 나에게도 미래를 향한 많은 연습이 되어서 공연기회를 만들어 준 자치부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미니콘서트는 매년 여러 차례에 걸쳐 열리며 많은 학생들의 점심시간에 활력을 불어넣어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미니콘서트를 통하여 상현중의 특색인 학생중심자치문화가 적극적으로 실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

 

 

-위 사진의 출처는 강순영 통신원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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