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중:이단영 통신원] 율전중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 학교 공간 혁신

지난 5월 29일 수요일, 수원 율전중학교에서는 약 6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여 율전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토론회는 '2019 율전교육공동체 토론회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대안을 찾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대토론회는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하여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 이란 주제로 학생은 학생자치활동과 수업활동 등에 연관하여 고민하기,  교사는 수업과 접목하여 생각하기, 학부모는 우리아이가 생활하는데 나은 환경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기 등 각기 다른 주제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결과, 학교는 학생들의 소통을 위한 공간마련을 위하여 빈 공간을 활용하여 학교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논의됐다. 이 외에도 학생들은 학생 소통공간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휴식공간 활용을 위한 휴게실, 매점, 동아리 활동방 활용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율전중학교 김충호 교장은 "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통해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하는 민주적 학교공동체로 도약하며 학생들을 위하여 소통공간이 시급한 만큼 학생들이 소통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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