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벼리, 조영호, 최고은
▶원고 : 양한나
▶지원 : 김동준, 김재은
▶연출 : 한디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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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한국은 지난 5000년의 역사 동안 때론 적으로, 또 때로는 아군으로 서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지내왔다. 최근들어서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라는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동맹국으로 앞으로 동북아와 세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야할 중요한 파트너이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행보를 보면 앞서 말한 일본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본을 경계해야할 필요가 있다. 1955년 일본 자유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결성된 일본 자유민주당은 지난 55년간 일본의 집권여당이였다. 자유민주당은 국수주의와 극우사관을 지니고 있는 정당으로 2차 대전 이후 현재 일본의 모습을 그려낸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우익 성향 집권 여당의 영향인지, 일본의 국가적 정서와 대전략은 점점 우익화가 되고 있고 최근에는 헌법 개정까지 시도하며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승격시키려 하고 있다. 부상하는 중국을 견제하고자 미국 또한 이를 불쾌하게 여기지는 않는 눈치이다. 대한민국의 입장에선비록 지금은 동맹국일지라도 2차 대전의 전범국이자 과거 한국을 짓밟았던 일본이 다시 군대를 창설한다는 소식은 불쾌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 일본이 군대를 창설한다면 어떤 일이 생기게 될까? 먼저
코로나 19의 장기화 시대가 이어지면서 집에서만 생활하는 횟수가 현저히 늘어나고 있는 요즈음, 현대인들의 일명 '집콕취미'로는 넷플릭스 시청이 대표적이다. 넷플릭스는 영화, 드라마 및 자체 제작콘텐츠(=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포함한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로서, 국내에서는 이미 남녀노소 세대 불문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넷플릭스는 TV 방영 프로그램 다시 보기 서비스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콘텐츠인'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인기 또한 상당하다. 그중에서도 요즈음 흥행 중인 국내 넷플릭스 시리즈에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격 탈영병 잡기 프로젝트<D.P.>, 456억 원을 건 데스게임 <오징어 게임>. 이 두 가지 작품의 이름을 여러 매체와 입소문을 통해 유입해 온 청소년들이매우 많을 것이다. 더불어, '오징어 게임'은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 모두에서 한 번씩 1위를 차지하는 신기록을 세우는 등1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 인기가 고고 행진 중이다. 이처럼 한국의 넷플릭스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열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콘텐츠를접할 때 가장 먼저
소하고등학교 1학년은8월 25일부터 학교에 등교를 하는 기간에 점심방송을 진행했다. (시험 2주전부터는 진행하지 않음) 점심 방송은 방송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노래도 틀어주고 명언 등을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방송부 학생 중 PD와 엔지니어에게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점심방송은 PD와 아나운서는 세트로 하고, 엔지니어만 돌아가면서 바뀐다고 한다. 먼저 PD들이 노래를 선곡하고, 주제 2개를 정하고, 명언 1개를 골라서 대본을 쓰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최근 썼던 주제로는 뷰니멀 족, 스마트 시티 등 학생들이 잘 모를법한 주제를 중심으로 대본을 쓴다. PD들이 대본을 다 작성한 후에는 아나운서한테 전달한다. 아나운서들은 받은 대본을 연습하고, 방송하는 날 아침에 진행 인원이 모여서 리허설을 점심에 진행할 계획대로 똑같이 리허설을 진행한다. 이때, 엔지니어들도 리허설 때 와서 방송을 같이 준비한다. 엔지니어들이 카메라와 각종 방송 기계를 통해 방송이 송출되게 하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이 없으면 리허설도 진행되지 못한다고 한다. 이렇게 PD, 아나운서, 엔지니어들이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점심에 방송을 진행하는 것 이다. 점심 시간에
이담초등학교에서는 매년 5학년 대상으로 방송부원을 뽑는다. 방송부원은 학교 방송이 나가게 해 주는 일 등등 여러 방송에 대한 일을 한다. 5학년 때 방송부원이 되면 6학년 때까지 계속 방송부원이고, 만약에 중간에 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둘 수도 있다. 또 방송부 일을 5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그만두지 않고 하면 상도 준다. 방송부원이 하고 싶으면 지원과 함께 서류 작성을 할 때 하고 싶은 직업까지 정하고 지원을 한 후 면접 날짜에 가서 면접을 본 후 결과 발표 날에 발표를 보면 된다. 하지만 한 직업에 지원한 사람이 많을 경우 면접을 본 후에 탈락하거나 내가 지원한 직업이 아닌 다른 직업이 될 수도 있다.방송부에는 4가지 직업이 있다. 아나운서, 카메라, 음향, 컴퓨터가 있는데 지금은 딱히 직업별로 할 일이 나누어져 있지 않아 다 같이 하는 중이다. 방송부원이 되면 원래는 학교 방송에 대한 많은 일을 하는데, 요즘에는 코로나로 인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줄었다. 처음 방송부에 들어왔을 때 배운 것은 아침 방송이다. 아침 방송은 아침 노래 틀기인데 아침 노래 틀기는 자신이 맡은 요일에 아침 일찍 와서 운동장에다가 노래를 트는 것이다. 원하는 노래의 종
우리는 현재 2019년 말부터 지금까지 약 2년 가까이 코로나 19 감염병과 함께 살고 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은 모이지 못하고, 가장 큰 변화는 학생이라면 의례히 매일 학교에 등교하여 수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 역시 대면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바뀌었다. 온라인 수업방식이 그날 수업이 이해되지 않을 때 다시 돌려보며 이해를 할 수도 있고, 선생님과 부담 없이 채팅으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이러한 장점보다는 문제점이 많이 드러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온라인 수업 중 딴 짓 하기”이다. 온라인 수업을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요즘, 주변 친구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어보면, 영상을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 자거나, 핸드폰으로 게임, 채팅 등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일만이 아닌 듯해서, 포탈 검색창에 “온라인 수업 딴 짓하기”를 키워드로 찾아보았다. 온라인 수업할 때 “딴 짓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 많이 있었고, 이에 대한 댓글로 “컴퓨터로 수업을 틀어놓고 핸드폰으로 딴 짓을 하면 된다”, “장난감을 갖고 놀기”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되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은 선생님께 걸리
우리는 자기 할 일을 미루다, 미루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할 일도 다 못하고 시간도 아깝게 버리게 된다.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고 지나가 버리면 절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시간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 모르고 시간을 버린다. 그렇지만 내가 현재 재학 중인 새이레기독학교는 시간을 버리지 않을 수 있게 매일 자율 학습을 한다. 자율 학습이란 ‘학교에서 교사의 지도 없이 학생이 스스로 하는 공부’이다. 새이레기독학교는 기숙학교이다.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까지 기숙 생활을 한다. 기숙 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저녁에도 자율 학습을 한다. 자율 학습 시간에는 숙제와 복습, 친구와 공부하는 하브루타 공부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자율 얻는 장점은 첫 번째, ‘자기 알아가기’이다. 자율학습을 하는 시간 동안 다양한 공부법을 적용해보면서 스스로 어떻게 하면 공부가 더 잘 될까, 시간을 아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자기만의 공부법을 알아갈 수 있다. 새이레에서는 서로 자기만의 공부법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학습을 .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만의 공부법을 알아가면서 자기가 잘하는 공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등 나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