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고: 권수진 통신원] 오산시 진로박람회, 한국관광고를 심다!

관광 전문인 양성학교인 한국관광고 부스에선 무엇을 할까?

 

지난 5월 17일, 오산시에서 주관하는 진로박람회가 오산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진로 박람회는 많은 고등학교, 기업, 대학교 등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스를 운영했다. 그 중 한국관광고등학교는 독특한 체험활동을 준비하여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출처: 한국관광고등학교 학교홍보사랑단

 

관광 전문인 양성 학교인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는 카지노에서 하는 룰렛( Roulette Table )게임과 칵테일 제조를 응용한 놀이와 더불어 관광통역안내사 시연을 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바로 관광통역안내사 시연이다.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최연소 관광통역안내사를 배출했고 박람회에서도 이 시연이 독보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시연은 각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우리나라의 관광지를 소개를 했으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직접 배팅을 해서 이길 시에 팔찌와 음료를 주는 룰렛 테이블 게임도 타 부스와 차별점을 보였다. 이색적인 체험으로 눈길을 끈 한국관광고등학교 부스는 덕분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체험 뿐만 아니라 상담부스를 운영을 해서 관광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관광 관련 지식을 설명함을 통해 한국관광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즐기기만 하는 체험에서 벗어나 카지노 딜러, 호텔리어, 관광통역안내사를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활동의 설문을 한 결과, " 흥미로운 체험이었습니다.", "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보람찼습니다. ",  " 뻔한 체험에서 벗어나 접하기 힘든 직업을 체험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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