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탄생

재즈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절로 흥이 생겨난다.
재즈의 탄생이 언제부터 였는지 알아보자.

빠른 박자와 일정된 악보나 형식 없이 오직 즉흥으로 연주되고 연주자 맘대로 연주하여 흥을 더욱 돋구는 음악장르 바로 "재즈"이다. 재즈는 대중화가 되어 있지 않고 인지도가 그리 높지는 않다. 하지만 재즈의 매력에 빠져버리면 헤어나올수 없는 장르이다. 재즈가 탄생하기까지의 일들을 알아보자.

 

재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미국 남부 뉴올리안즈 일대의 흑인 및 크리오올(흑안과 프랑스인의 혼혈) 사이에 연주되고 형성된 춤이나 퍼레이드를 위한 음악에 대해 1914년 jass 또는 jas, jazz등의 명칭으로 불린 것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재즈는 클래식과 다르게 클래식 음악은 작곡된 곳이 항상 초점이 되지만, 재즈는 연주자가 항상 결정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딱딱 정해진대로 연주하지만 재즈를 들으면 무언가 자유로움 느낌이 든다. 재즈는 흑인의 민속음악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미국의 대중음악이 되었다.

 

 

하지만 재즈라는 음악이 워낙 박자가 반복되고 특출 한 게 없고, 클라이맥스처럼 딱 떠트려 주는게 없고, 단조로워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지루하고, 따분하게 들릴 수 있다. 그래서 인지 재즈라는 장르가 인기가 별로 없는 것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최근 ‘라라랜드’라는 영화가 개봉하면서 재즈라는 것이 이런거구나 라는걸 많은 대중들과, 젊은이들에게 알려주고, 보여주고, 들려줬다.

 

영화 ‘라라랜드’를 보면 재즈가 워낙 인기가 없고 듣는 사람이 없자 어떤 한 친구는 재즈도 변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고전 재즈가 아닌 많은 대중들에게 들을 수 있는 현대 재즈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래서 악기들도 옛날 같이 콘트라베이스, 트럼펫, 피아노등이 아닌 신디사이저, 전자 베이스등 최신 악기로 바뀌였다.

 

하지만 재즈는 원래 그대로 하는 것이 진짜 재즈라고 생각한다. 물론 현대 음악에 맞게 따라가야한다는 것은 맞지만 원래 그대로 하되. 현대 음악에 맞게 작곡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라랜드’를 보아라 원래 그대로 오리지널로 한 재즈였는데 지금도 그 노래들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 또한 ‘라라랜드’를 보면서 재즈라는 매력에 푹 빠졌고 재즈 관한 내용들을 찾아보고, 듣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정해진 규칙 없이 즉흥으로 연주하는 재즈를 한번 여러분들도 재즈의 매력을 빠져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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