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현의 광고 칼럼]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란 무엇일까?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미디어 사회에서 주목해야 할 마케팅 방법!

 “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보고 싶지 않은 광고는 보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받는 것이 브랜디드 콘텐츠다. 특히 동영상 브랜디드 콘텐츠는 이용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주며 그 영향력을 확대해가고 있다. ” 최세정,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가 쓴 글이다.

 

 

광고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광고 상품이 남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고 싶지 않은 광고는 넘겨 버리니 광고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제대로 알기나 할까?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내세운 것이 바로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이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이다. 대중이 재미있어 하고 관심 있어 하는 콘텐츠에 브랜드 이미지를 녹여서 광고를 거부감 없이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프를 보면 대중의 관심은 대부분 ‘모바일 동영상 광고’에 몰려있다. 그만큼 유튜브(Youtube) 등의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앱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 실제로 유튜브의 월간순이용자수(MAU)는 2554만 명으로 어마어마한 수이다. 이렇게 동영상을 통해 내보내는 광고는 사람들에게 많이 노출이 되면서 스토리와 흥미 위주로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그리고 사람들이 스킵하지 않고 끝까지 볼 수 있게 만들고 이를 넘어서 광고를 직접 찾아보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듯 디지털미디어 시장에서 브랜디드 콘텐츠는 크게 발전할 것이고 그에 따라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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