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있어요

나는야 독도 지킴이

'2015년 화성 전곡항 글짓기 대회' 학생부 대상 다시 읽기

 

 

나는야 독도 지킴이

김다별(황곡초 4학년)

  오늘 화성 서해에서 유람선을 탔다. 유람선을 탈 때, 제부도라는 섬을 보았다. 둥그렇게 떠 있는 섬이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유람선 아저씨가 안내방송으로 '제부도라는 섬입니다'라고 안내해주셔서 더 이해가 잘 됐고, '이런 섬이 또, 있을까?','제부도라는 섬은 아름답다' 이런 생각들이 지나치면서 제부도와 같은 섬이 생각났다. 바로 독도였다. 

  독도는 일본이 자기네 영토, 땅이라고 우기는 섬이다. 또, 일본이 계속 고기잡이하던 섬이다. 그렇다고 일본 땅은 아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 영토 독도를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 땅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고 일본에 독도가 빼앗기면 안 되기 때문이다.

  나는 독도에 가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책에서 본 사진, 학교에서 보여준 동영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에 직접 가서 지켜야 한다. 나는 어떤 상황이라도 독도를 지키는 독도지킴이가 되고 싶다. 

독도를 지킬 줄 알고 지킬 수 있는 사람 말이다.'독도지킴이'

 

* 이 글은 '2015 화성 전곡항 글짓기 대회' 학생부(1~6학년)에서 대상을 받은 글로 독도에 대한 생각을

전하고자 한다.  당시 주최사 측인 경기신문 유성열 기자님과의 인터뷰는 이러했다.  

" 대상을 받게 된다는 연락을 받고 꿈인 줄 알았어요."

"어른이 되면 독도에 대한 책도 쓰고 싶어요."

( 2015년 8월31일 신문에 실림)

앞으로도 글쓰기 대회에 많이 참가해 문학 활동을 많이 펼치고 싶다.

 

* 본 기사의 취지는 2015년 화성 전곡항 대회에 대상작을 같이 나누고자 하려고 했으나, 저작권의 문제로 제 글을 넣게 되었습니다.

절대 거짓이 아니며 꾸민 일이 아닙니다. 또, 제가 대상을 받았다고 어필해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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