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중 : 김다별 통신원] 영덕의 꽃, 아마빌레!!!

2018년 제 8회 영덕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연주회

 

지난 2018년 12월 20일 수원 영통동에 위치해 있는 보배로운 교회에서 제 8회 영덕 아마빌레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렸다. 이 연주회에 참가한 45명의 영덕중 아마빌레 오케스트라와 그 외에 66명의 찬조 공연 영덕중 학생들, 총 101명이 참가한 연주회였다. 이런 큰 규모에서 열린 연주회 현장을 만나보자. 영덕중 아마빌레 오케스트라는 영덕중 자율 동아리이다. 바이올린, 플룻, 클라리넷, 기타, 첼로 등으로 45명 학생 오케스트라이다. 자율동아리이지만 동아리 못지않게, 아침에 50분 점심에 30분 거의 매일 연습하는 성실한 오케스트라이다. 2018년은 가야금, 해금 등 국악이 같이 하게 되어서 퓨전 국악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런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는 많은 사람의 관심으로 진행되었다. 연주회는 2018년 12월 20일 오후 6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오케스트라 및 찬조공연팀은 캐리비안 해적 OST, 미션 임파서블 OST, 여인의 향기 OST, 쑥대머리 등으로 진행되었다.

 

 

약 700~800명이 되는 관중들은 공연하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 주었다. 그동안에 많은 노력과 실력에 대한 답이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나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드는 생각들은 항상 우리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것에 대한 답이 이 연주회에 나왔던 것 같아 뿌듯하였다. 또, 이런 무대를 경험하면서 학생들은 한단계 한단계 성장해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이 공연을 준비해주신 오케스트라 지도교사 정유경 선생님, 영덕중학교 교장 이영구 선생님, 영덕중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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