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가 넘치는 동두천 청소년들 다 모여라~ 매일 끼와 꿈을 키우는, 동두천 매끼꿈 학생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 제작 : 동두천 기자단 정지현, 손대성, 정다운 기자
저작권자(c) 미디어 경청,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례적인 팬데믹 현상을 맞이하여 학생으로서 학업의 현장에서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물론 교육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계시지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많이 저하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더 좋은 교육 시스템을과 효율적인 분위기가 제공되었다면 우왕좌왕하면서 중요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 한편, 경영학 관련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으로서 생산성을 고려하면서도 교육철학을 외면하지 않는 방법들을 고민하게 되었다. 아르바이트 중개 전문 업체 '알바천국'은 다음과 같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1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수업' 의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였다. 코로나 19 이후로 90퍼센트가 넘는 학생들이 비대면 수업을 경험하였고 이제 우리는 비대면 수업이 일반적이라고 느낄 만큼 일반화되어버린 세상을 살게 되었다. 또한, 이들의 수업에 대한 불만족 또한 상당한 것으로 밝혀져 우려를 낳고 있다. 교육 현장의 혼란으로 말미암은 비효율 발생을 확인하였다. 특히 대학생들은 값비싼 등록금을 지급하고 있음에도 단순히 동영상 강의 보여주기 식의 수업이 진행되는 것에 큰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수업에 충실
우리가 흔히 보는 만화나 동영상에서 고양이들은 발톱을 세워 할퀴는 행위를 하거나 위협을 하는 장면에서 발톱을 드러내는 장면이 많이 보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고양잇과 동물들은 발톱을 드러냈다 숨기기를 반복할 수 있는데요. 강아지나 다른 동물들, 심지어 사람까지도 항상 발톱을 외부에 노출하며 살아가는데 어째서 고양이만 발톱을 숨기며 다니는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고 칼럼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가 발톱을 숨기고 다니는 것에 대한 이유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자신의 발톱이 바닥에 갈려 뭉툭해지는 것을 막아 날카로운 발톱을 유지하기 위해서 평소에는 숨기고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고양이가 날카로운 발톱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양이에게 발톱은 아주 중요한 신체의 일부입니다.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오줌이 아닌 손톱을 이용하여 영역에 스크래치를 만들고 그곳이 자신의 영역임을 표시합니다. 그 때문에 스크래치를 남기기 위해서는 날카로운 발톱이 필요하죠. 또한 나무와 같은 높은 곳에 미끄러지지 않고 올라가거나 그곳에서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날카로운 발톱을 이용해 찍어 올라가거나 바닥에 고정하기 때문에 가능한 행동입니다. 고양이가 위기에 처했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역사도 분명한 우리의 역사이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러운 순간을 꼽자면선조(25년) 임진왜란, 인조(14년) 병자호란, 고종(13년) 경술국치 등이 있다. 그중 우리나라 왕이 중국 청나라 황제에게 항복하고세자(효종)가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간 병자호란의 역사적인 현장, 남한산성으로 길을 떠나 본다.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접해있는 국가사적 제57호로2014년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재이다. 남한산성은 둘레 11km가 넘는 성벽에 면적은 2.12 km2이다. 인조 2년,통일신라시대주장성의 기초위에 쌓기 시작하여 병자호란 이후까지 건설되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각 시기별 성을 쌓는 기법을 특징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인조(14년) 청나라가 침략해오자 인조는 이곳으로 피신하여 47일간 항전한 곳이다.행궁은 임금이 서울의 궁을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거나 전쟁,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피난처로 사용하던 곳이다. 남한산성 행궁은 우리나라 행궁 중 종묘와 사직을 두고 있는 유일한 행궁으로 임시 수도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곳이다.1 남한산성 행궁은 신분증
지석초등학교는 원래 8월 24일 날 등교를 하려 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연장이 지속하면서 학교 여름방학이 두 달로 변경되었고 등교하는 것도 방학한 뒤 두 달만이다. 이건 우리 학교 첫 기록이다. 심지어 2학기 때 전면등교라는 말이 0.1%도 나오지 않고 바로 수요일 격주 등교, 목 금매일 등교로(5,6학년기준) 1학기와 달라진 거라곤 애들의 모습과 선생님의 모습이었다. 처음 개학을 했을 땐 정말 심장 떨리고 멋지게 하고 갔지만 땀이 꼬부기 물대포처럼 나왔고 심지어 애들이 1학기처럼 매일 하던 거대로 해서 난 이상했다. 그 후 1주일이 지나고 깨달았다. 등교하기 전 줌을 했기 때문이다. 그 줌에 대해 말하면 또 긴데 8월 24일 전면등교는 없고 바로 줌으로 갔다. 그 후로 애들은 3주 정도 줌을 하여 아 익숙해졌고 등교 날에도 늘 하던 거처럼 했던 것 같다. 친구들이 항상 급식 먹으러 갈 때 나보고 돼지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받아드릴 수밖에 없는 사실이었다. 왜냐하면, 3학년 1학기 회장, 3학년 2학기 체육부장5학년1학기회장, 5학년 2학기 전교 부회장, 5학년 2학기 체육부장을 하였기 때문에 멧돼지나
누구에게나 특별한 존재인 문화재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에도, 그 미래에도 항상 함께 공존하고 있다. 다른 것보다 더 빨리 발견되어 보존처리를 받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땅 밑에 아직 묻혀져 있어 발굴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에 우리와 한 번도 빠짐 없이 살아온 문화재는 하루에 정의할 수 없다. 실제로 나도 칼럼을 작성하면서 단어 하나의 의미를 소홀하게 쓸 수 없었고,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마지막 문장을 쓸 때까지 더욱 신중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10번째 칼럼을 마무리하면서 내가 느껴왔던, 생각했던 것을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칼럼을 쓴다. 처음에는 어떤 주제로 이어나가야 할지 생각이 많았다. 시리즈 형식이 내용 흐름에 도움이 될 지, 각각 다른 내용으로 쓰는 것이 좋을지 오랜 고민 끝에 시리즈로 쓰는 것은 참신하지만 전문가 정도로 자세하게 알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해 후자를 골랐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한 번 작성할 때 일주일은 기본이고 수정까지 하게 되면 마무리하는 데 열흘은 걸렸다. 다행히도 첫 칼럼을 출판하고 나니 그다음부터는 꽤 순탄하게 출판되었다. 내
학교에서 진로 탐색 시간마다 하는 활동이 있다. 자신의 꿈 명함 만들기, 꿈 소개하기 등등. 이런 활동을 할 때마다 머리가 하얘지곤 했다. 난 아직 꿈을결정하지 못했는데... 어른들은 너무 쉽게 말한다. 요즘 아이들은 꿈이 없어서 문제라고.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꿈이 없는 것이 아니라 꿈을 정하지 못한 것이다. 그럼 학생들이 꿈을 정하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까? 아마 진로 체험의 기회가 적어서가 아닐까? 물론 중학교 1학년들 같은 경우 학교에서 자유학기제, 또는 자유 학년제에 운영되는 여러 진로동아리와주제 선택 시간을 통해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같은 경우 전문가가 아닌 기존 학교 선생님들께서 강의하시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실제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도 체육 선생님께서 건축 공예를 진행하시고, 도덕 선생님께서 명화 아트를 진행하신다. 그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체험을 하긴 어렵다. 게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감염 우려가 커, 진로 체험관 방문도 힘들다. 두 번째 이유는 시간 부족이라 말하고 싶다. 누군가는 그저 핑계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아동·청소년이 정규 수업 시간 이외에도 평일 하루 3시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