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중앙고 : 이윤성 통신원] 너의 꿈은 무엇이니?

자신의 진로와 취미에 관해 발표해보아요!

지난 2018년 10월 19일 금요일에 동탄중앙고등학교에선 1인 1과제 발표가 있었다. 이 발표는 자신이 평소 가지고 있던 꿈, 원하는 진로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 것이다. 발표자는 하루에 3명씩, 동아리가 없는 금요일 5, 6교시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각자 발표 준비를 하며 자신의 꿈과 취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첫 번째 학생은 오** 학생으로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유튜버를 발표하였다. 그는 "약 26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보겸이 요새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끈다"고 하였다. 그리고 "보겸은 수많은 자신의 안티들을 욕하거나 탄압하지 않고 포용하여 자신의 구독자를 만든다"고 하며 그런 포용력을 닮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는 이** 학생으로 자신이 되고 싶은 꿈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 학생은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되고 싶던 수학강사에 대해서 발표하는데 그가 학교 수학 강사보다 학원 수학 강사가 되고 싶은 이유와 왜 자신이 다른 이들은 어려워하는 수학이 좋은지, 왜 그 수학을 다른 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은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 마지막에 머리를 쓰는 문제를 넣어 직접 설명해주면서 발표를 마쳤다.



마지막 학생은 박** 학생으로 두 번째 발표자와 동일하게 자신의 꿈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그는 "자신은 어릴 적부터 음악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고 항상 작곡, 프로듀싱을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살아왔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대부분 음악가가 되려고 예고 등에 가서 전문대학을 가려고 하지만 본인은 일반대학에 가서 착실히 준비해 성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자신이 사용하는 런치패드를 들고 와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렇게 저번 금요일 6교시에 3명의 학생이 본인의 꿈과 취미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이 기사를 읽는 사람들이 자신의 꿈과 취미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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