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중 : 안지현 통신원] 소중한 생명 구하는 안전교육


최근 일산 백석중학교 체육관에서는 학생들의 생명 안전을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하였다. 한 교시별로 약 5-6개 반이 안전교육을 받는다. 화재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완강기 이용법, 수상안전, 방독면 사용법을 배웠다. 실제 장비를 이용하여 기존에 교실에서 배웠던 안전교육보다 더 자세하게 교육을 받았다. 실제 사고가 났을 때의 상황을 더 사실적으로 알 수 있었고, 실제 기구들을 볼 수 있었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1학년의 한 학생은 "화재 시에는 허리를 최대한 숙이고 코와 입을 가리고 탈출하라는 말만 배웠고 자세히 교육을 받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실제로 연기를 뿌리고, 미로처럼 생긴 곳을 탈출해보니 화재가 났을 때의 상황을 알 수 있었고 허리를 어느 정도 숙여야 하는지, 코와 입을 왜 가려야 하는지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또 다른 학생은 "실제로 방독면을 써본 적이 없어 만약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하지 라는 걱정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에 방독면을 직접 써보고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 되어 좋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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