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곡중 : 김가연 통신원] 국제교류뷰 다문화체험

베트남과 키르키즈스탄의 다문화체험


지난 9월 5일 호곡중 국제교류부 학생들은 베트남과 키르키즈스탄의 음식 및 전통의상, 전통놀이 등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베트남과 키르키즈스탄의 다문화 선생님의 한국생활에 대하여 잘 경청하며 소통을 했습니다. 각 나라마다 음식, 예절, 의상은 개성을 가지고 있었고 베트남의 코코넛 간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묵'과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키즈키르스탄에서 직접 잡은 매의 발과 사슴의 뿔도 만져보며 그 나라의 환경을 짐작할 수도 있었습니다. 마치 현장에서 생생히 경험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자세한 설명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3살까지 사용할 수 있는 키르키즈스탄의 신생아 침대가 정말 독특했습니다. 아기는 기저귀를 차지 않고 담요로 감싸 통풍이 잘되며 용변을 구멍 밑으로 바로 내려보낼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국제교류부 학생들은 각각 나라의 문화를 함께 알고 지키는 것을 보며 부러워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나라의 다문화 선생님도 많이 오셔서 이런 시간을 많이 가지고 아직까지 다문화를 어색해하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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