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힘으로 뚝딱! '꿈 多나와라 뚝딱 학교'

아름다운 아지트를 만들고, 평화를 세우는 우리는 Peace Builder!

2018년 8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꿈 多 나와라 뚝딱 학교'가 열렸다.


올해 2번째 같은 학교를 진행하는 '꿈 多나와라 뚝딱 학교'는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집, 내가 살고 싶은 공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우리들만의 작은창자 공간을 제작하여 '우리'라는 개념을 익힘과 동시에 나만의 독서대를 만들며 건축에 대해서 다양한 체험으로 접해보는 시간이다. 또한 숲속 아지트(창작 구성)를 구성하고 제작하는 활동과 건축을 통해 배운 나, 삶, 그리고 꿈에 대해서 창작 예술극을 제작 공연하는 시간도 있었다. 


나만의 표현물, 가구, 우리만의 집, 놀이터를 제작하면서 상상력, 창의력, 응용력 등 융합 사고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건축의 삶을 소재로 한 창작 예술극을 제작, 공연함으로 종합 예술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취지가 있다.


이번에 2번째로 진행된 꿈 多 나와라 뚝딱 학교는 또 처음과 다른 색다른 활동을 많이 해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건축'에 관하여 생각해보고 강의를 듣고, '숲속 아지트'에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더라면, 이번 2번째에서는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고 실용성 있는 '숲속 아지트'가 될 수 있을지를 함께 의논하고 생각해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해가 저무는 저녁에 밖으로 나가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자리에 관하여 배우기도 하고, 별자리와 관련된 건축물인 '첨성대'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듯,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꿈 多 나와라 뚝딱 학교'. 한 층 더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만큼 학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 있던 시간이었다.', '많은 것을 배워가고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단순히 건축뿐만이 아닌 내 옆을 평화롭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등의 다양한 학생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신나게 놀고, 즐기며 지나갔던 여름방학. 이제 다시 새롭게 2학기가 시작 되었다. 새로운 듯 아닌 듯 설레는 2학기. 모두가 '꿈 多 나와라 뚝딱 학교'의 내용처럼 내가 있는 곳을 한번 평화롭게 만들어 보는,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는 2학기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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