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알록달록 여러가지 재료로 '나'를 표현해 보았던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

2018년! 7월 31일부터 8월 3일, 3박 4일간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떠나기 아쉬웠는지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로 아이들이 생각하는 '미술'의 다양함을 알려주고자 만든 학교이다. 그림은 종이에만 그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손이 닿는 모든것이 '종이' 임을 알려주는 캠프이다, 그리는 것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담아 캐릭터를 만드는 캐리커쳐, '폐차로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로 아이들이 가진 순수함이 그림뿐 아니라 캐릭터 만들기 및 폐차 꾸미기와 같은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기간동안 캐릭캐릭터 학교는 학생들 개개인의 성격이 모두 드러나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자신만의 작품만이아니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며 그 속에서 양보와 배려, 공동체를 배워가는 시간의 취지로 꿈의 학교를 진행하였다. 




초반에 학생들은 처음보는 사이여서 많이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꿈의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면서 공동체 속에서 양보와 배려 등을 함께 배우며 서로가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를 만든 박준영(18), 김지빈(13), 정지인(15) 꿈짱은 '함께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를 만들면서 즐겁게 만들 수 있었고, 처음에는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 학생들이 잘 따라와 주어서 순조롭게 잘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캐릭캐릭터 꿈의 학교'에 이어서 다음주 8월 6~7일, 9~10일에는 '100% 꿈의 학교'가 8월 7~9일에는 '성품캠프'가, 8월 13~17일에는 '꿈다나와라 뚝딱 학교'가 8월 20~24일에는 '터치 상상 꿈의 학교'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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